• 서울시, 방학 중 초등학생 점심 책임지는 ‘서울아이 든든한끼’ 전국 최초 시작

    여름방학 맞아 20일부터 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226개소에서 본격 시작

    by 편집국
    2026-07-23 14:14:30




    서울시, 방학 중 초등학생 점심 책임지는 '서울아이 든든한 hwp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건강한 점심을 먹고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서울아이 든든한끼’ 지원 사업이 25개 자치구 226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서울아이 든든한끼’ 지원 사업은 방학 중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점심식사와 함께 식습관 교육, 놀이·독서·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다.

    오세훈 시장이 지난 4월 발표한 ‘서울아이 동행 UP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방학 돌봄’을 확대해 기존에 센터를 이용하던 아동뿐 아니라 방학 중 점심 돌봄이 필요한 신규 수요층까지 대상을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름방학 시작 시기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서울아이 든든한끼’는 다음 달 21일까지 총 5주간 시행된다.

    이번 주부터 시작한 1회차는 170개 센터에서 402명이 신청했으며 21일 신청을 마친 2회차는 운영 센터 전체에서 7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주일 단위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자녀의 실제 방학 일정에 맞춰 필요한 회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별 세부 일정은‘서울아이 든든한끼’ 운영 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아이 든든한끼’ 운영 일정

    구 분 1회차 2회차 3회차 4회차 5회차 운영기간 7.20. ~ 7.24. 7.27. ~ 7.31월 8일3. ~ 8.7. 8.10. ~ 8.14. 8.18. ~ 8.21. 5회차는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인해 8월 18일부터 운영 ‘서울아이 든든한끼’는 방학 중 점심 제공이 필요한 6~12세 아동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나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회차당 1만원으로 책정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동일 조건일 경우 신청 순서에 따라 확정된다.

    방학 기간에 따라 센터별 운영 일수가 5일 미만인 1회차와 5회차의 경우, 운영 일수 1일 2,000원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이용료를 부과한다.·방학 1회차가 수요일에 시작하는 경우 : 6,000원 2,000원×3일 균형 잡힌 점심식사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전문가가 구성한 월간 표준식단을 적용하고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과 연계해 주 2회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배식 및 보존식 관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급식 위생과 안전도 빈틈없이 챙길 방침이다.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은 서울시와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공판장이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며 이번 여름방학 서울아이 든든한끼 전체 기관 과일 제공을 위해 서울청과, 동화청과, 중앙청과, 대아청과, 희망나눔마켓의 추가 후원이 더해졌다.

    아울러 단순한 점심식사 제공을 넘어, 식사 전후로 각 센터별 특색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바른 손 씻기와 양치질 등 기본 위생 교육부터 신체 놀이, 틈새 독서 VR 체험 등에 이르기까지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세훈 시장, 23일 ‘서울아이 든든한끼’ 점심 배식하며 현장의 목소리 청취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23일 오전 11시10분 서대문구 소재 ‘구립가재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다.

    오세훈 시장은 방학 중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와 안전한 돌봄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고 점심 배식을 함께하며 ‘서울아이 든든한끼’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G3 서울 기획위원회’ 동행성장 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정순둘 위원, 김미정 위원, 서문민경 위원이 함께 한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향후 4년간 서울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자 민선9기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핵심 기구다.

    동행성장 분과는 아동가족, 복지교육, 민생경제 분야에서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목표를 설정하는 역할을 하며 약자와의 동행, 민생경제 활성화, 노동존중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7.20.~8.21. 5주간 시행…‘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각 회차 시작 2주 전부터 신청 한편 ‘서울아이 든든한끼’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내 새롭게 마련된 전용 신청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각 회차 시작 2주 전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까지다.

    금요일 오후 2시 이후 정원에 빈자리가 있는 경우, 회차 시작 1주 전 화요일 오후 2시까지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용 예정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의 양육자는 센터의 안내에 따라 재직증명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우리동네키움포털’에 해당 신청 주간 일요일 24시 전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후 서류 확인을 거쳐 이용이 최종 확정되면 1주 전 화요일까지 양육자에게 서울시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탄생·육아부터 학령기 이후 돌봄까지 부모님들의 다양한 고충과 어려움에 세심히 귀 기울이며 보다 촘촘하고 강력한 돌봄정책을 선제적으로 도입·시행하고 있다”며 “방학 중 건강한 식사와 안전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님은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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