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제2기 함께이음단’ 출범 (관악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지난 22일 학부모 소통 체계인 ‘제2기 함께이음단’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관악, 교육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함께이음단은 교육 소통 강화를 위한 학부모 네트워크로 지난 2025년 첫발을 내딛은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제1기 함께이음단은 지난해 6월 발대힉 이후 올해 2월까지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교육 현안 의견 수렴,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과 학부모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학부모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 와 ‘서울대 SAM 멘토링 성과공유회’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부모들의 제안이 고등학교 수학여행 경비 지원 사업에 반영되는 등 학부모의 참여가 실질적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제2기 모집을 위해 구는 지난 3월 관내 50개 초·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0명의 학부모 대표를 단원으로 위촉했다.
올해 관내 학부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공식 행사인 이번 발대식은 단원들의 힘찬 선서문 낭독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교육 현안과 교육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부모들의 건의사항과 제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나의 MBTI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 간 화합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제2기 함께이음단은 발대식 이후부터 내년도 2월 말까지 학부모 간 정보 교류의 장이자 구와 학교를 잇는 교육공감 연결망으로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함께이음단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 △화과자 공방 △플로랄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부모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기계발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들의 성장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큰 힘을 발휘한다”며 “제2기 함께이음단이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끈끈하게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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