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은 재난 및 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 90개소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업소 등 재난취약시설 84개소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시설 6개소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됐다.
군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인 이력 관리와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노인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최재형 보은군수가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노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의 가치”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시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까지 철저히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