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조소앙 기념관 새 단장 (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주시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역사 문화 명소인 ‘조소앙 기념관’의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명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민간의 재원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양주동행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꽃길 조성은 민간 봉사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돋보였다.
시의 꽃묘를 활용해 꽃길 조성이 진행됐으며 1기부터 18기까지 연합 가족봉사단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을 식재하며 동행의 가치를 실천했다.
가족봉사단이 직접 정성스레 심은 꽃들로 기념관 일대는 화사한 ‘나라사랑 꽃길’로 재탄생했다.
또한 그린코디네이터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호국보훈의 달 그림’도 함께 전시돼,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미래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전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조소앙 기념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진 활동 평가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명소 활성화 방안과 ‘양주동행’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 덕분에 조소앙 기념관이 한층 더 아름다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가꾸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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