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가 6월 19일 관내 다문화가정 34세대를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 지도자들의 전통 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생활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 및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 가득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이 중 34개를 고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강선옥 회장은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을 직접 담궈 다문화가정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 식문화를 통해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임을 기억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농촌 여성지도자 단체로서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