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산청지역자활센터는 ‘1인 가구 함께 먹는 마을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영리단체인 그늘과언덕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8월까지 1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그늘과언덕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산청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65세까지의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간 교류한다.
특히 그늘과언덕 활동가들이 월 2회 반찬 제공과 함께 참여자의 안부를 살피고 월 1회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나누는 공동요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반찬사업단을 통해 정성껏 반찬을 직접 조리·제공할 계획이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자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거리 제공과 매출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늘과언덕과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자활 참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내 1인 가구와 자활 참여자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지역순환형 복지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