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8일 서울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적절성, 사업 추진 실적, 성과관리 체계 및 정책 반영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역 건강통계와 주민 건강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 통합건강관리체계 구축, 건강취약계층 지원 및 건강격차 해소 등 시민 체감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시행 결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개선사항을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는 선순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 기반 김해시 방역네비게이션 구축, 건강정보 친화적 보건소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단순한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보건소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건강수명 연장, 건강격차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등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