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전력선 인접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와 가로수 전정 및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선 주변 가로수가 계절적 생장과 기상 여건 등으로 전선에 접촉하거나 근접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전력 설비 피해, 보행 불편,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과 도시경관을 유지하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선 인접 가로수 전정 대상 구간에 대한 정보 공유 △현장 여건을 고려한 사전 협의 △작업 시 안전조치 △지속적인 실무협력 체계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가로수 관리와 전력설비 안전이라는 서로 다른 행정·공공서비스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가로수 전정작업은 도시경관, 수형 관리, 주민 민원, 전력설비 안전 등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야 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마련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계적인 전정 관리를 통해 가로수의 건강성과 도시 미관을 함께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선 주변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는 누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음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로수를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군민의 안전과 도시환경을 함께 책임지는 공공자산으로 바라본 결과”며 “한국전력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전 없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푸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