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2026. 필즈수학 프로젝트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을 도내 11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2026.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과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교사 26명이 공동 개발한 18차시의 활동 중심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탐구와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동기 강화 프로그램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변화와 관계 등 총 18차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낙하산 제작, 미래 도시 설계, 지역 창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을 실생활과 연결해 배우게 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청주, 영동, 단양 등 도내 11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지역별 운영을 통해 학생 이동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 참여 학생 가운데 과제 수행과 문제 해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60명을 선발해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교육대학교에서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은 청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개발한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기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필즈수학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