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철원초등학교는 6월 18일부터 2주간 교내 운동장에 설치한 이동식 생존수영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수상 안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일회성 체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생활수영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영장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명조끼 올바르게 착용하기 △물 위에서 체온을 유지하며 장시간 떠 있기 △주변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 방법 익히기 등 실제 수상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 물놀이를 할 때 안전수칙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용 교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히 수영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안전 의식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