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진부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전달하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어 연상 퀴즈’를 시작으로 친구, 칭찬, 배려, 강점 등을 주제로 건강한 관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점 찾기 빙고 게임’을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장점을 발견하고 서로를 칭찬하며 긍정적인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감정 카드를 활용한 ‘감정 스피드 게임’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연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다.
특히 ‘나와 친구의 경계 존중하기’를 주제로 친구 관계에서 서로가 편안함을 느끼는 기준과 거리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마음과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 형성의 출발점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단순히 폭력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찾아가는 상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