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청양군 화성면이 관내 지역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화성면은 화성면 마실터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경로 효 잔치 및 제14회 마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평소 지역 발전과 자녀 양육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면민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끈끈히 하고자 추진됐다.
본격적인 효 잔치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제14회 마을음악회’는 주민 주도형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다.
합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밝고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갈고닦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장수어르신인 이연구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패’를 직접 전달하며 효의 가치와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깊이 있게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행사장 한편에 화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와 지역 발전 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면 안낙영, 최기순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새마을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대접하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껏 섬기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조형섭 화성면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편견 없이 어우러져 소통한 매우 뜻깊고 아름다운 자리였다”며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훈훈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면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