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여군 외산면은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숙원사업으로 즉각 연계하며 추진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듣고·해결하고·알리는’행정 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외산면은 지난 3월, 관내 23개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주민과 대면 소통하는 2026년 상반기 마을 방문을 마무리했다.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마을로 찾아가 현안을 청취하고 재난 안전·산불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생활밀착형 정보도 현장에서 함께 전달했다.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은 곧바로 숙원사업으로 연계되어 처리 절차에 착수했다.
올해 접수된 총 81건 가운데 38건을 해결 완료했으며 13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처리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법령상 사유 등을 주민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중장기 과제로 분류된 사안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렴과 해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산면은 2026년 외산면 행정달력을 제작해 관내 전 마을회관에 게시했다.
행정달력은 한 해 주요 사업과 행사 일정을 월별로 정리한 사업 일정표로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황을 포함한 면 행정 전반의 계획을 주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주민이 행정의 흐름을 미리 알고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투명성을 높인 조치다.
최용준 외산면장은 “마을을 찾아 듣고 들은 것을 빠르게 해결하며 그 과정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행정 순환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과 주민 중심 소통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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