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16일 ‘2026년 삼송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시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지역총회는 제안된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우선순위를 정하는 핵심 절차로 운영된다.
이번 총회에는 △솔밭마을 도로·인도 경계부 콘크리트 정비 △송현공원 공중화장실 설치 △달걀부리마을 경관녹지 산책로 체육시설 설치 등 총 3건의 사업이 상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 사항과 지역의 필요를 반영해 제안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지역회의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주민 주도의 참여예산 운영에 뜻을 모았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사업을 제안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지역회의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손으로 결정된 사업들이 2027년 예산에 반영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송2동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