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 울림, 기타 선율을 타고 신창중 교정을 물들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신창중학교는 6월 17일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라운지, 신창 책방, 감성 다이어리 꾸미기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콘서트 ‘시에 얹은 선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학생들이 시집 속 동네 이야기를 공연으로 감상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확장하고 시가 음악으로 변모하는 창작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문학과 예술의 융합적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피 버스데이 우리 동네”의 저자인 신지영 작가와 김재중 기타리스트가 초청되어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작가와의 대화, 작품 낭독,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지영 작가는 작품에 담긴 동네 이야기와 창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한, 김재중 기타리스트는 시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시를 읽고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함께 작품을 경험하며 문학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가 음악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직접 접하며 예술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될 수 있음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를 읽는 것과 음악으로 듣는 것이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 줄 몰랐다”며 “작가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재흠 교장은 “이번 북 콘서트는 작가와 독자가 문학을 통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문학과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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