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연구원, 김해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정책 방향 제시

    기업지원과 산단 환경개선을 연계한 실효적 개선 전략 모색

    by 편집국
    2026-06-12 15:00:19




    김해연구원, 김해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정책 방향 제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연구원은 최근 ‘김해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방안 연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김해시 산업단지에 입지한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김해시 산업단지가 지역 중소 제조업의 주요 입지이자 근로자의 일상적 생활·근무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2025년 12월 기준 김해시에는 총 28개의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는 20개소로 일반산업단지 12개소와 농공단지 8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조성 완료 산업단지에는 등록공장 기준 108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소기업은 953개, 중기업은 129개로 중소기업이 9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그동안 기업애로 해소,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건강 지원, 농공단지 환경개선 등 산업 현장의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기존 정책의 성과와 추진 흐름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개별 기업 지원과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환경 문제는 사업장 내부의 작업공간·휴게시설 문제에만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 외부의 주차·보행·대중교통 접근성·편의시설 등 생활기반 여건과 함께 나타나는 만큼, 근로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근무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는 김해시 산업단지 20개소 내 사업장 근로자 1532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근로환경 만족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도, 환경개선의 근무만족도 및 청년고용 영향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와 산업단지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공간 측면에서는 농공단지와 노후·취약 산업단지, 집단 측면에서는 여성·중장년층·농공단지 근로자를 우선 정책 대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연구진은 주요 정책 방향으로 △농공단지 생활기반 집중 패키지 △이동권·생활편의 중심 공공인프라 개선 △중소기업 공동복지·청년친화 리뉴얼 △김해형 통합 추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농공단지에는 주차·보행·접근성·편의시설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기능형 인프라를 우선 보완하고 일반산업단지에는 공동복지시설 확충과 청년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 원장은 “이번 연구는 김해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생활·근무 여건까지 정책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김해시 제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서는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근로환경 개선정 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7월 개원한 김해연구원은 김해시 시정 정책을 지원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김해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보고서 원문은 김해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1]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도 및 개선 필요 부문 김해시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도 김해시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 부문 [참고자료 2] 산업단지 환경개선에 대한 영향 인식 김해시 산업단지 환경개선이 근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인식 김해시 산업단지 환경개선이 청년 근로자 채용에 미치는 영향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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