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이 책둠벙도서관과 CGV 고성 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공모사업을 석권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올해 1월 고성군 문화예술과 내에 ‘문화시설팀’ 이 신설된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총 1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등 총 사업비 9600만원을 확보하는 이례적인 결실을 보이며 군의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군은 최근 책둠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에 각각 독립적으로 최종 선정되어 전액 국비 2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책둠벙도서관은 상반기에 이미 선정되어 내실 있게 추진 중인 동아리 및 독서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9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새로 선정된 책둠벙도서관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성인 각 24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성의 소중한 자연 자원인 둠벙, 습지, 독수리 등을 연계한 ‘생태·기후 인문학 강연’과 고성둠벙생태체험장·마동호습지에서 직접 호흡하는 ‘생태체험’등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휴식 공간인 ‘CGV 고성 작은영화관’의 성과도 힘을 보탰다.
작은영화관은 상반기부터 다져온 총 3개의 주요 공모사업을 통해 총 5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영화관 측은 고성군민의 영화 관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영화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테마 섹션을 구성하고 엄선된 영화를 선보이는 △작은영화관 기획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한층 더 다양하고 양질의 영상 문화콘텐츠를 일상에서 누리고 있다.
이처럼 문화시설팀 신설 이후 단기간에 이뤄낸 전방위적인 공모사업 성과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시설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발로 뛴 적극 행정의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초 문화시설팀이 신설된 이후, 도서관과 작은 영화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가 9600만원 확보라는 알찬 결실로 나타났다”며 “도서관과 영화관이 단순히 여가를 보내는 공간을 넘어,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채우는 ‘역동적인 문화 둠벙’ 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콘텐츠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