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도래재 자연휴양림 소방 및 재난대피 합동훈련 실시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일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소방 및 재난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및 ‘자연휴양림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마련됐다.
휴양관 객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밀양시 산림녹지과와 도래재 자연휴양림 자위소방대를 비롯해 산동119안전센터, 밀양경찰서 밀양시산림조합, 산불진화대 등 총 34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산불진화차량 등 장비 14점을 동원해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이용객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 활용 초기 진화, 산불 확산 방지 대응, 소방서 화재 진압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대와 밀양시산림조합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산동119안전센터 관계자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최종길 밀양시 산림녹지과장은 “자연휴양림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인 만큼 철저한 재난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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