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지난 11일 영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기반 비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비자 제도의 취지와 신청 조건, 절차 등을 안내하고 기업의 외국인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반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체류형 비자를 발급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제도다.
법무부와 지자체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비자는 광역지자체별 연간 생활임금 이상 소득,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취업·거주하는 외국인이 자치단체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비자 발급자는 동반가족 초청과 배우자 취업 활동 허용 등 체류 특례를 받을 수 있어 지역 정착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특히 체류 기간과 업종 제한이 비교적 적고 가족 동반이 가능해 외국인 수요가 높으며 지역 기업 입장에서도 우수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비자 제도 안내와 현장 상담, 취업 연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현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기반 비자 제도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역기반 비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직·구인 등록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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