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속초민예총은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2026 예술축전 ‘취향의 발견’을 개최한다.
이번 예술축전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문화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슬로건은 ‘망설임 끝에 나를 만나는 시간’ 이다.
‘망설임’ 이라는 순간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예술적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과 취향을 발견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실내 공간을 벗어나 열린 야외 공간인 엑스포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바람과 광장, 사람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형식적인 개막 식 대신 시민 체험과 현장 참여에 중점을 두어 자유롭고 몰입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향의 발견 원데이클래스’다.
속초민예총 소속 예술인과 협회, 동아리 등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속초아리랑 배우기, 버스킹 공연, 실용음악 체험, 오토마타 만들기, 캐리커처, 에코백 공예, 풍물 장구와 버나돌리기, 사진 무료 인화, 사진전, 젠탱글 전시, 핑거푸드 배우기, 떡매치기 체험, 피아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예술축전은 특히 ‘보는 행사’보다 ‘경험하는 행사’에 방점을 뒀다.
시민들은 음악, 미술, 공예, 사진, 전통예술,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장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예술적 취향을 찾아볼 수 있다.
각 체험 부스는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무료 인화는 200명, 오토마타 만들기는 8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높이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은 리플릿에 스탬프를 모으고 체험 소감을 작성할 수 있으며 제출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시민들이 남긴 ‘취향 발견’소감과 신규 프로그램 제안은 향후 예술축전 기획에 반영해 시민 참여형 축전으로서의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속초민예총 관계자는 “예술축전은 예술을 특별한 사람만의 영역이 아닌 시민 모두의 일상 속으로 가져오는 행사”며 “광장을 거닐다 노래를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남기고 작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