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성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신한 네이버스 사회적 협동조합’ 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가 다양한 배경과 특성을 가진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이해하고 공동체 안에서 나타나는 다양성과 동질성의 의미 탐색을 통해 주민자치 현장에서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인종, 문화, 성, 세대, 장애, 남북한 등 다양성의 유형을 살펴보고 다양성의 가치와 역기능의 이해를 통해 사회적 갈등 예방, 창의성 증진, 공동체 강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학습했다.
특히 지역사회 다양성의 사례 탐색하기를 통해 다양성 수용과 존중을 위한 기본 조건의 이해와 파주시 및 교하동의 사례를 분석하고 포용적 주민자치 실천 전략을 위한 회의 운영 및 갈등 조정, 다양성 존중을 위한 주민자치 시뮬레이션 등의 실습도 진행됐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서로 다른 문화, 가치관, 생활방식을 존중하는 태도와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실천 방안 모색 등 각종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협력과 배려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로 보다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화분 도색, 마을 정원 정비 및 청소 지원, 초등학생 대상 생태·역사 교육, 어르신 무료 진료 지원 등의 사업은 물론 교하동 주민자치회 블로그 운영 및 자치위원 대상 인공지능 교육과 이번 다양성의 이해 교육 등 적극적인 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