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관계자들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소화전 및 소방설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성특례시가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시설 입소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점검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재난 사고 및 감염병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풍수해 및 혹서기 대비 등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소방 안전 및 화재 예방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태 △산불 대비 태세 등이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구조적 결함이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정신요양 및 재활시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통해 입소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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