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주관으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경남 관광기업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경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인‘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얼리썸머 시즌’과 연계해, 낙동강변의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주 팝업,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야간 장터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가을 시즌에 더해 6월 ‘얼리썸머 시즌’ 이 신설돼 경남 관광기업이 초여름 관광 수요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경남 팝업스토어는△별빛주막, △별빛 부뚜막, △별빛광장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별빛주막’에서는 올해 경남 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된‘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주)’ 이 참여한다. 3대째 이어온 발효 기술로 빚은 경남 전통주와 이를 활용한 칵테일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부산관광공사 부스와 통합 운영해 경남 전통주의 매력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별빛 부뚜막’에서는 경남 관광기업 3개사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코코드론의 ‘친환경 종이드론 만들기’, △엠마스튜디오의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디플레이스의 ‘친환경 비누 만들기’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별빛광장’내‘장돌뱅이 마켓’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다. △김해 농산물 기반의 로컬푸드를 선보이는 ‘올담길’, △의령 망개잎과 오미자를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아빠의 달콤한 농장’등 이 참여해 경남의 맛과 특색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지난해 가을 행사에 참여해 약 1만 1,5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올해는 참여 시기를 앞당겨 경남 관광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부산을 찾는 전국 관광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지난해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이른 시기에 경남의 로컬 기업들이 부산의 야간관광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게 됐다”며“오는 9월 본행사 참여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지속해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부산과 경남의 야간관광 협력이 상생의 기반 위에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경남 로컬 브랜드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