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G뮤지엄더하기 공동체 프로그램 “우리가 함께 아는 것”을 운영한다.
“우리가 함께 아는 것”은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환대하는 경기도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G뮤지엄더하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미술관을 경험하고 예술을 일상 속 관계와 이야기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미술관 G뮤지엄커넥트 전시 ‘눈-길’ 출품작인 강익중 작가의 “내가 아는 것”과 미술관 소장품 “5만의 창, 미래의 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강익중 작가는 일상에서 얻은 생각과 지혜, 꿈과 기억을 짧은 문장과 이미지로 표현하고 이를 모아 공동의 이야기로 확장해 온 작가이다.
참여자들은 작품 감상 후 ‘내가 아는 것’과 ‘우리가 함께 아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각자가 가진 일상의 지혜와 기억을 공유하고 함께 간직하고 싶은 하나의 문장으로 다듬는다. 완성된 문장은 그림과 색으로 표현되어 액자형 조명 작품으로 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참여자가 자신의 경험과 관계를 예술적 언어로 바꾸어 보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특히 2인 이상 팀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듣고 조율하며 공동의 문장을 완성함으로써, 미술관을 대화와 관계가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경험하도록 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우리가 함께 아는 것’은 강익중 작가의 작품을 매개로 각자가 가진 일상의 지혜를 나누고 이를 공동체의 문장으로 남겨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술관에서의 예술 경험이 전시장 안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자들의 일상과 관계 속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2026년 6월 14일 6월 21일 6월 28일 7월 5일 매주 일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장소는 경기도미술관 교육실 및 미술관 실내외 공간이며 회차별 총 5팀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누구나이며 2인 이상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재료비는 팀당 1세트 기준 1만원이며 현장에서 카드결제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