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9일 새만금 3호 방조제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에는 도를 비롯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어업인 등 250여명이 한뜻으로 참여해 해양 보호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방조제 바위틈과 연안 일대를 중심으로 폐어구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 해양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을 통해 새만금 연안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여름철을 맞아 해당 지역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열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해양오염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주민과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연안 정화활동과 함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육상 폐기물 유입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청정 연안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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