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문화관광재단, 2027 문화예술본부 운영전략 포럼 개최



    by 편집국
    2026-06-09 09:00:39




    김해문화관광재단, 2027 문화예술본부 운영전략 포럼 개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8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2027 김해 문예회관 운영 방향성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나열식 사업계획 보고 관례를 탈피, 변화하는 문화정책 환경여건에서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중장기 로드맵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국정과제 및 중앙정부 문화정책 흐름과 연계해 지역문예회관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근 문화예술정책은 지역문화격차 해소, 기초예술창작환경 조성, 지역기반 콘텐츠 확산 등을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문예회관 역시 단순한 공연장 운영을 넘어 지역의 문화자원과 예술인을 연결하고 자체 공연콘텐츠를 개발하는 창·제작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2027년도 문화예술본부의 사업 방향을 보다 전략적으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에서는 △국정과제와 지역문예회관의 변화 방향 △김해문화의전당의 창·제작 플랫폼 전환 가능성 △김해서부문화센터의 권역형 문화거점 역할 △블랙박스 뮤지컬 등 창·제작사업의 발전 방향 △지역예술인과 문예회관의 협력모델 설계를 통한 지역문화진흥 거버넌스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김해문화의전당이 현재 추진 중인 블랙박스 뮤지컬 등 창·제작사업은 이번 포럼의 핵심 논의 주제 중 하나다.

    재단은 해당 사업을 지역 소재와 지역예술인을 기반으로 한 창작공연 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쇼케이스, 본공연, 레퍼토리화, 부울경 문예회관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변화 방향도 함께 논의된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순수예술 기반의 전문성 높은 공연과 창·제작 중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면,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서부권 시민의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생활권 문화거점으로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생활문화, 가족·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사업 등을 강화하는 방향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1부 전문가 발제와 2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문화정책, 공연제작, 지역문화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문예회관의 변화 방향과 창·제작사업의 가능성을 발제한다.

    2부에서는 문화예술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외부 전문가와 재단 내부 팀장급 직원, 지역예술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미래 운영 전략을 논의한다.

    문화예술본부 직원 약 80명을 비롯해 김해시 문화관광국 관계자, 지역예술인, 시민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계직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2027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이번 포럼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예회관인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앞으로 어떤 공연장, 어떤 문화거점으로 변화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며“블랙박스 뮤지컬 등 창·제작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예술인과 함께 김해형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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