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화재 초기 진압 유공 시민에 감사패 수여 김송곤 씨, 소화기 활용 초기 진화 나서 피해 최소화 기여
by 편집국
2026-06-08 08:38:02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산 남부소방서는 6월 8일 오전 9시 30분 남부소방서 3층 서장실에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시민 김송곤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달 발생한 빌라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진압 활동을 펼쳐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는 지난 5월 24일 오후 7시 5분경 남구 삼산동 소재 한 빌라 옥상층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날 오후 7시 20분 완진됐다.
유공자인 김송곤 씨는 화재 현장 맞은편 2층 노래방에서 근무하던 중 빌라에서 발생한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후 직접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계단실과 세대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는 등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초기 진화에 나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남신영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과·단장, 유공자 및 가족 등 10여명이 참석해 시민 영웅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주신 김송곤 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