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시중 유통 두발용 화장품 안전성 검사…“모두 적합” (인천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두피와 모발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는 두발용 화장품 5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사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화장품 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새치·멋내기용 염모제와 탈모 증상 완화 제품 등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폭넓게 사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사 항목은 모근 강화 및 두피 청결 등의 효능이 있지만, 과다 사용 시 피부 자극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량이 엄격히 제한된 △24-디아미노-피리미딘-3-옥사이드 △징크피리치온 △레조시놀의 배합 한도 준수 여부다.
이와 함께 제조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우려가 있는 유해 중금속 검사도 병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및 사용 한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능성을 강조한 두발용 제품은 두피에 직접 닿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성분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 경향을 반영한 품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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