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 및 관광 수용태세 점검

    5.26. 15:00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시, 구군, 관계기관 등 참석해 해수욕장 준비상황 및 운영

    by 편집국
    2026-05-26 07:08:56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2026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와 구군, 소방·경찰·해경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쾌적하고 안전한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해수욕장별 운영계획과 분야별 지원대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6월 26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2천197만 9천 명으로 지난 2024년 대비 11.4퍼센트 증가한 만큼,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개장 전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구역과 수상레저구역을 구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이용객 규모에 맞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아울러 해파리·이안류·기상악화 등 해양 위험요인 대응을 위해 해운대·광안리·일광 등 주요 해수욕장에는 해파리 차단망과 유해생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민간수상구조대·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7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성수기 집중배치‍​​​​​​‌​​​​​​​​‌‌‌​​​‌‌​‌‌​​​‌​​‍ 및 신속수난구조팀 가동을 통해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수욕장 주변 분야별 지원대책을 함께 추진해 여름철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숙박업소 위생관리 및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등 식품안전관리, 해수욕장 주변 교통 및 주차관리, 바가지요금 방지 등 물가안정 관리, 해수욕장 수질 및 토양 오염관리 등을 논의해 관광 수용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 방향을 단순 여름철 피서 중심에서 벗어나, 연중 이용 가능한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플랫폼’ 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송도 카약·스킨스쿠버, 송정 서핑, 광안리 패들보드 등 지역별 해양레포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변요가, 선셋 필라테스, 오션러닝, 싱잉볼라운지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광안리 엠 드론라이트 쇼, 부산바다축제,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등 사계절 체험형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여름 부산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 해수욕장을 단순 피서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다시 찾는 부산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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