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이종성 사기장, 22일 ‘무형유산 공개행사’ 개최 (충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주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이종성 사기장이 오는 5월 22일 엄정면 원광전통도예 연구소에서 전통 도자의 정수를 선보이는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보유자와 이수자, 전수 장학생이 함께 참여해 전통 도자기 제작의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가감 없이 공개한다.
현장에는 사기장의 장인정신이 깃든 청화백자와 투각청자 등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전통 공예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이 직접 흙의 질감을 느끼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물레 사발 만들기 체험’ 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투각 과정의 핵심인 접합 및 조각 기법 시연과 물레 성형 시연이 펼쳐져 우리 전통 도예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종성 사기장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승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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