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농가 돕기 ‘양배추 특별 판매행사’ 성료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밀양시는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진행한 ‘농가 돕기 양배추 특별 판매행사’ 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축제장 내 밀양농업관 앞 별도 부스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판매 부스에는 산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양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1차, 2차, 3차까지 추가로 확보한 810개의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마지막 날 부스를 찾았다가 아쉽게 발걸음을 돌린 한 방문객은 “싱싱한 양배추를 좋은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놓쳐 아쉽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격 폭락으로 인한 농가의 위기를 시민과 관광객들의 ‘착한 소비’로 함께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밀양시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제공하는 다각적인 효과를 거뒀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구매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농산물 홍보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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