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구갈중, ‘꿈의 이정표’세운다…학년별 맞춤형 진로 로드맵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갈중학교가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2026학년도 진로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의 주인공이 되어 학년별 발달단계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그려보는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학급별 멘토들과 함께 내면을 성찰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진로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1학년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심리검사를 통해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고취했다.
△2학년은 개인의 가치관과 직업적 특성을 연결해 미래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으며 △3학년은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전략적인 진로 설계 활동을 수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미래를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해 보면서 진로 설계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며 “학교 공부가 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고 새로운 학습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호 교장은 “학생들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소중히 가꾸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 교육 시스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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