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불교계 불기 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개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6일 수릉원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등축제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야불교문화원이 주최하고 김해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3부로 봉축음악회, 봉축법요식,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 공연으로 봉축음악회의 시작을 알리고 초청가수인 천록담, 최지예의 무대가 더해진다.
이어 부처님 탄생일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봉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3부에서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거리를 밝히는 제등행렬이 이어진다.
제등행렬은 수릉원을 출발해 시민의 종까지 이동한 뒤 점등탑을 돌아 다시 수릉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제등행렬은 연등을 밝히고 함께 행진하는 과정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시민의 종에 설치된 다양한 유등 조형물과 포토존은 제등행렬 시 연등과 어우러져 빛을 더하며 축제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용 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밝히는 연등은 어둠을 몰아내고 지혜의 빛을 밝히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가 모두의 마음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