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회야강 산책로 확장 및 방송시설 정비 추진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올해 1월 착수한 ‘회야강 방송시설 정비공사’ 와 ‘회야강 산책로 확장공사’의 실시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5월 중 해당 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회야강 산책로는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야강 방송시설 정비공사는 회야강교~평산교 좌안과 백동교~소남마을입구 좌안, 백동교~소남교 우안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기존 방송시설은 장비 노후화와 고장, 단종 등으로 수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철거하고 재정비해 산책로에 방송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약 2개월의 공사 기간 이후에는 음악방송은 물론 재난·재해 안내,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우 시 대피 안내 및 하천 산책로 통제 방송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회야강교~평산교 우안과 소남교~주남교 우안 구간은 하천재해예방사업 및 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 대상지로 이번 정비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향후 관련 사업 완료 이후 방송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설계에 반영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산책로 확장공사 역시 실시 설계를 완료했으며 국비 예산 관련 협의 후 최종 사업비가 확정되는 5월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해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회야강 산책로 전 구간을 전수조사를 통해 확장 가능구간을 선정했으며 기존 폭 약 2.0m의 산책로를 1.5~2.0m 추가 확장해 최대 두 배까지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러너 간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교량 하부나 제방 등 구조적으로 확장이 어려운 구간은 바닥 도색과 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건의 된 우불산신사~당촌교 구간 산책로 조성공사가 완공되면 회야강 상류에서 하류까지 산책로가 연결되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신규 산책로 조성과 기존 산책로 시설 개선이 병햄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중 이용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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