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제로 도시’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8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고창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었다.
김영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고창군의회, 고창교육지원청, 고창경찰서 청소년 전문가 등 민 관 학을 대표하는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각 기관별로 추진된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되는 학교폭력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각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학교폭력이 단순히 학교 내부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성세대의 가장 중요한 책무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들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대책을 보완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