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 상반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성료

    4월 4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용인시 초등학생 3~6학년 20명 대상 AI 활용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교육 운영

    by 편집국
    2026-05-07 12:18:19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를 4주간 진행했다.

    이번에 개설된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DMZ에 관련된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DMZ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AI 활용 윤리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나아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DMZ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인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로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모집됐으며 2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 시간에는 자기소개를 하고 DMZ에 대해 수업을 들은 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의 ‘두개의 DMZ’를 체험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동화책을 집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DMZ 그림책 만들기를 시작했다. 4개의 조를 편성해 각자 맡은 부분의 내용을 스토리보드에 적고 그림을 구상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프롬프트를 작성해 보고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이미지를 만드는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작성한 이미지에 스토리를 입혀 그림책을 최종 완성했으며 조별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와 다른 참가자들에게 결과물을 공유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유학교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1,2주에 DMZ에 대해 배운 것도 좋았고 세번째 수업에 ai가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고 마지막에 엄마 아빠 앞에서 발표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어요”라는 소감을 밝혔고 마지막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작성한 AI 동화책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업을 기획한 김수성 학예연구사는 “이번 수업은 DMZ라는 과거의 공간을 AI라는 현재의 기술로 꾸며본 시간으로 아이들이 더 창의적인 방향으로 AI 기술을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영 학예연구팀장은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기회였다”며 “어린이들이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하반기에도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전시와 연계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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