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이동노동자 휴식권 보장 위한 ‘커피쿠폰 지원사업’ 추진 (구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노동자 커피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노동자,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학습지 교사, 배달 종사자 등 고정된 업무 공간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노동약자 일터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커피쿠폰 지원사업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연속 선정 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와 구비를 투입해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 330명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제휴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월 4매씩, 4개월간 총 16매 지급된다.
사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신청 기간은 5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홍보물에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이동노동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이동노동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간담회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 등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