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면, 구로경로당 협업작업장서 땅두릅 수확 (무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무안군 청계면은 9일 구로1리 구로경로당 협업작업장에서 땅두릅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협업작업장’은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소득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안군 보조사업으로 2026년부터 기존 공동작업장에서 명칭이 변경돼 운영되고 있다.
구로경로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문중 소유의 약 300평 규모 밭에서 경로당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약용식물인 땅두릅을 재배해 왔다.
구로경로당 정수영 노인회장은 “이번 수확물을 참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도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마을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청계면에는 현재 두 곳의 경로당 협업작업장이 운영되고 있다”며 “월선1리 경로당에서는 하반기에 고추장 만들기 협업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면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로1리 마을은 무안군 최초로 2025년 마을 공동빨래방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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