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영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및 투어지원’ 공모사업에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사립 박물관 3개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박물관은 조선민화박물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으로 각 박물관은 소장품을 활용한 순회전시와 함께 지역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박물관 간 전시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시와 관광을 연계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관광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원과 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박물관들은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와 차별성, 개최 지역과의 연계성, 관광 프로그램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5월 조선민화박물관의 ‘민화의 비상: 반복과 패턴’ 전시를 시작으로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의 ‘뽈레뽈레 아프리카’, 인도미술박물관의 ‘다.다.다’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최대 1억원, 관광 프로그램에는 최대 25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영월군 문화관광과장 안백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인해 영월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와 함께 지역 관광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월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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