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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종합시장, 100년 전통 잇는 첫 축제 연다
삼천포종합시장, 100년 전통 잇는 첫 축제 연다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삼천포종합시장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하며 100년 전통을 품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삼천포종합시장 번영회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사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제1회 사천포종합시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백년 시장, 오늘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해 온 삼천포종합시장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삼천포종합시장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첫 행사로 시장을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문화와 관광,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통시장에 문화와 관광을 더하다 삼천포종합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시장으로 수산물과 농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거래되는 지역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최근 소비 패턴 변화와 대형 유통시설 증가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장 상인들은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은 물론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축제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작된다.오전 10시 30분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는 동서금동 풍물단의 시장 번영, 축제 성공 기원 길놀이 공연, 오전 11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 식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개막 식에는 시장 상인과 시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1회 삼천포종합시장 페스티벌의 시작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가족형 프로그램 풍성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직접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 어린이들에게는 1인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기념메달이 제공되며 어린이들이 시장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즉석사진 촬영이 가능한 ‘인생 네 컷 체험’ 이 운영된다.시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참가자들에게는 추억 만들기 체험과 함께 무료 촬영 혜택이 제공된다.수제어묵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직접 어묵을 만들어 보며 먹거리 체험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 핸드메이트 제품을 판매하는 블루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이벤트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행운의 뽑기’는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240여 개의 경품이 제공된다.상품권, 이불, 우산 등 생활용품을 증정한다.또한, 특별 이벤트인 ‘도전 내가 왕이다’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파전 빨리 먹기, 수박씨 얼굴에 많이 붙이기, 콜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게 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된다.게임별 10명 이내이고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게임별 우승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행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시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즉석 노래방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흥겨움 더해 오후에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오후 3시부터 특별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트윈걸스, 조은하, 문수화, 한송이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즉석 노래방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노래방 점수 100점을 기록할 경우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TV·자전거·제습기 등 푸짐한 경품 마련 축제의 마지막은 대규모 행운권 추첨 행사로 장식된다.오후 5시 개막 식 무대에서 진행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고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주요 경품으로는 텔레비전, 제습기, 자전거 등 고가 경품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운권 추첨은 행사 당일 시장을 방문한 고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첫 축제 성공으로 전통시장 새 역사 쓰겠다”삼천포종합시장 김종수 번영회장은 “사천포종합시장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상인들이 수개월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백년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경품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서 “이번 페스티벌이 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천포종합시장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제1회 삼천포종합시장 페스티벌은 삼천포종합시장 번영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며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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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족센터와 온담언어감각통합발달센터는 9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동의 발달 지원은 물론 가족 기능 강화와 양육 역량 향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언어·감각·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 △아동의 검사 및 교육 지원 △부모-자녀 상호작용 향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조영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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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상반기 성폭력 예방 등굣길, 점심시간 캠페인 운영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상반기 성폭력 예방 등굣길, 점심시간 캠페인 운영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3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사천 사남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천 제일중학교, 진주 봉래초등학교, 거제중학교, 진주평거초등학교등 총 7개 학교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점심시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본 캠페인은 홍보물과 간식을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퀴즈 및 또래 성폭력 유형 알아보기 활동을 통해 예방 의식을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 줬고 기관에 감사함을 표했다.앞으로도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남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 시행령 제15조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경상남도 내 아동·청소년, 양육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평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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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협동조합 임대주택 조합원 가입 관련 주의 당부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는 최근 민간임대협동조합 임대주택 조합원 가입과 관련한 시민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민간임대협동조합 임대주택 사업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의 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가 발기인이 되어 설립한 협동조합이 3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신축해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 기간 경과 후 분양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경기도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처럼 성공 사례도 있으나, 토지소유권 확보와 조합원 모집 과정이 장기화되는 등 사업 추진이 순탄치 않아 지연 또는 무산으로 인한 피해 사례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특히 사천시는 시민들이 일반 민간임대주택 사업과 민간임대협동조합 임대주택 사업의 차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가입하는 사례 및 임차인 모집으로 혼동해 가입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가입 전 충분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관내 사천예수·화전지구 내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검토 시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사업 추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분담금 납부 가능성 및 조합원 탈퇴 시 이미 납부한 가입비 등의 전액 환불이 어려울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계약서에 명시된 환불 기준과 절차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사천시 관계자는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전 충분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업 진행 절차와 계약서 내용, 자금관리 방식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광고 문구만 믿고 섣불리 계약금을 납부하기보다 관련 내용을 충분히 확인한 뒤 신중하게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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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사전검토 정보시스템 구축
GH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사전검토 정보시스템 구축 (GH홍보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사전검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전검토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전검토 정보시스템은 공공건설·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센터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전검토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정보, 진행 상태, 검토일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검토 과정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통계 분석과 성과관리, 정책 자료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업무 환경이 구축됐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각 신청기관은 사전검토 진행 현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 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시스템 내에 신청기관 의견 등록 기능을 새로 도입해 이용자들과의 소통 기반을 넓혔으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축적할 수 있도록 했다.향후 센터는 사전검토 정보시스템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분야별·유형별 사업현황, 처리기간, 사업 규모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나아가 온라인 접수 기능 도입 등 단계적 고도화 작업을 거쳐 사전검토 업무의 전방위적 디지털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 입지, 운영 계획 등 사업계획 전반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 검토하는 절차다.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정보시스템 구축은 사전검토 업무의 체계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신청기관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사전검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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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6월 10일 중앙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 및 시·군 관계자, 통합돌봄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규제개선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통합돌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사회서비스 규제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충청남도와 공주시, 청양군을 비롯해 충남동부돌봄센터, 예산군보건소 재택의료센터, 우리동네의원, 충남광역자활센터, 예산군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해오름 등 통합돌봄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합돌봄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와 제도적 한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 이후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 개선 수요를 중심으로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통합돌봄 교육 기능 구체화 및 교육 이수 인증체계 마련 △재택의료센터 사회복지사 인력기준 완화 및 활성화 방안 △긴급돌봄 및 통합돌봄 사업의 시·군 간 행정 칸막이 해소를 통한 광역 단위 운영 체계 구축 △공공·민간 플랫폼 간 정보 연계 확대 △의료취약지역 이동지원 서비스 제도 개선 등 총 17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 규제개선 워킹그룹 검토를 거쳐 보건복지부 규제혁신 과제 등에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통합돌봄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활용될 계획이다.김영옥 원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전국적으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지자체 및 민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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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에 스며든 건축 명작 김해의 품격을 높이다
“도시 곳곳에 스며든 건축 명작 김해의 품격을 높이다”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를 비롯한 저명한 건축가들은 독창적인 작품으로 문화와 자연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건축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56만명이 살아가고 있는 김해시에도 대한민국의 이름난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축물들이 시민 생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대표적인 곳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국립김해박물관, 김해기적의도서관을 꼽을 수 있다.지난 5월 서거 17주기 추도식이 열린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은 건축가 승효상의 작품이다.△ 건축가 승효상 △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승효상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지냈고 ‘빈자의 미학’ 으로 대표되는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중 한 명이다.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은 그의 대표적인 공공·추모 공간 설계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미술사학자 유홍준의 자택인 수졸당도 그가 설계했다.‘빈자의 미학’ 이란 그의 철학에 걸맞게 묘역 설계에서도 화려한 기념비 대신 소박하고 열린 공간이라는 철학을 반영했다.묘역은 낮은 너럭바위 형태의 묘비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권위적이지 않은 추모 공간으로 평가받는다.봉화산 정토원 옆 주변 자연과 조화로운 바람개비 책방도 그의 작품으로 알려졌다.정부는 그의 한국문화예술에 대한 공헌을 기려 2007년 그에게 ‘대한민국예술문화상’을 수여했다.국립김해박물관은 건축가 장세양의 유작이다.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자락에 위치해 역사적 장소와 문화적 상징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박물관 건물이 주변과 잘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국립김해박물관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공간인 만큼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기 위해 둥그런 울타리를 두르고 그 안에 네모난 공간을 나누었다.원과 사각형이 만나고 남은 바깥 부분은 주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박물관 정문을 통해 도시 김해와 만나게 했고 박물관이 구지봉 공간에 녹아들도록 만들었다.이로써 김해라는 현재와 구지봉이라는 과거가 만나는 박물관이 완성됐다.둥그런 울타리 안에 사각형으로 솟아오른 박물관 전시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철판이 색이 변하도록 설계해 철기문화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한다.승효상과 장세양은 대한민국 현대건축 1세대인 김수근의 건축사무소 ‘공간’출신이다.김해기적의도서관 설계자는 건축가 고 정기용이다.그는 감응의 건축가로 불리며 건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쌍방향의 건축을 추구했다.그의 마지막 유작 김해기적의도서관은 그의 건축 철학을 잘 보여주는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기적의도서관 정기용은 인위적인 건축을 배제하고 자연이나 주어진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축가이다.그래서 ‘흙 건축의 대가’, ‘생태 건축가’라고 부르기도 한다.정기용은 건축 작품을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공공 건축’을 추구했다.김해를 비롯한 전국 6개 기적의 도서관과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사저도 그의 작품이다.이러한 유명인들의 건축자산들이 잘 활용되고 지역에서 더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려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디자인혁신구역을 지정해 우수한 건축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지역만의 건축자산과 경관자원을 발굴해 나간다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해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들의 철학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이 도시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며 “김해의 건축 명작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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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4년 연속 선정
김해율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4년 연속 선정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율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그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문화기관의 인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율하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도서관은 8월부터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 문학 작품을 새롭게 조망하는 ‘B-side 문학 클래스’를 운영하며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글쓰기, 탐방을 진행한다.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 일정과 참가자 모집 안내는 추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김해율하도서관 홍미선 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며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재창작하는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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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365 핫플레이스’로 청년이 찾는 김해 만든다
‘청년 365 핫플레이스’로 청년이 찾는 김해 만든다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오는 14일 율하카페거리 만남교 광장 일대에서 청년 힐링 축제 ‘슬로우리 Slowly, 초록’을 개최한다.경남도 공모사업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잠시 걸음을 늦추고 자연과 예술을 통해 충분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환경·식물·쉼·힐링’을 핵심 키워드로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테라리움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청년들이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이와 함께 김해시 도시농업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방문케어’부스, 청년 창업가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판매부스, 김해청년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홍보부스도 마련된다.야외공연장에서는 앙상블이랑, 시나앙상블, 소리향기예술단, 뮤지컬단 율하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연 속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 ‘슬로우 콘서트’를 선사한다.율하카페거리 일대에서는 게릴라 마술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스탬프 투어와 물총 게임, 식집사 성향 테스트 ‘나만의 MBTI 식물 큐레이터’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을 통해 매월 율하카페거리에서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7일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패·페’에서는 추산 1000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방문객 집계 결과 약 40%가 김해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행사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에서는 율하카페거리 내 상점 이용 영수증 200여 개가 모이는 등 청년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펫·패·페 ‘레드카펫 입양제’ 진행 사진] 김해시 우미연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슬로우리 Slowly, 초록’은 자연과 예술, 휴식이 어우러진 청년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을 통해 율하카페거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시민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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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 7월 개장
김해시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 7월 개장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을 갖추고 있으며 2015년 첫 개장 이후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여름철 대표 도심 속 기후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총 4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이어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정식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물놀이 40분과 휴식 20분을 1회로 하루 5회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기후위기로 인해 심화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운영을 새롭게 실시한다.야간 운영은 여름 휴가철인 7월 31일 8월 1일 7일 8일 실시하며 운영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다.또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휴식시간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먼저 ‘친환경 에너지버블 놀이터’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해 친환경 비누방울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놀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말 1·3·5회차 휴식시간인 오전 11시 40분, 오후 2시 40분, 오후 4시 40분부터 20분간 운영한다.‘지구사랑 미니올림픽’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총 게임, 병뚜껑 컬링, 옷걸이 필드 하키 등 다양한 놀이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7월 일요일과 8월 토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간 운영한다.물놀이 중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워터플레이댄스’는 물놀이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7월 일요일과 8월 토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20분간 운영하며 야간 운영 일에는 오후 6시 20분과 오후 7시 20분에 각각 20분씩 추가 운영한다.이와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바다와 해양생물, 기후변화 등 환경 관련 영상을 상시 송출한다.시민들은 물놀이를 즐기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박성욱 시 기후대응과장은 “올해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간 운영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 테마공원이 폭염 속 시민들의 기후쉼터이자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체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운영 일정과 상세 내용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후변화 테마공원으로 하면 된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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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검진 인증 이벤트 실시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검진 인증 이벤트 실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6월부터 ‘일반건강검진 수검 완료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대상자는 김해시 서부권역에 주민등록된 20세부터 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문진 및 진찰·혈액검사·요검사·흉부 촬영 등이 있고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참여 방법은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가 검진기관을 방문해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한 후, 증빙서류를 지참해 서부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의료지원팀으로 방문 인증하면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이벤트는 선착순으로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올해 검진 대상 여부 등 문의는 김해시서부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중증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그동안 비용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검진을 미뤄왔던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혜택도 받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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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5기생 모집
김해시,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5기생 모집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인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할 지역가공 생산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인허가 절차부터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해 4개 기수까지 수료생 81명을 배출했다.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30명을 모집한다.기초과정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심화과정은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교육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을 희망하는 김해시민으로 김해시에서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생산자 증빙서류를 구비해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할 지역가공 생산자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과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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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계승을 위한 열 번째 걸음 ‘제10기 김해 다례대학’ 입학식 개최
차문화 계승을 위한 열 번째 걸음 ‘제10기 김해 다례대학’ 입학식 개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가야차인연합회는 지난 9일 오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례대학 신입생 25명과 가야차인연합회 이사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김해 다례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입학식은 식전 행사인 장군차 다법 시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학사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김해 다례대학은 차문화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과 생활 차문화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야차인연합회 주관으로 2017년 1기를 시작해 2025년 9기까지 총 2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10기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8회 진행된다.교육은 가야문화와 장군차, 차학개론과 차의 분류, 제다 실습, 장군차 다법 이론과 실기, 규방문화, 허왕후 궁중다례 가야다법 등 장군차를 중심으로 전통 차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차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가야차인연합회는 가야차의 보존과 계승, 차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결성된 이후 매년 다례대학 운영, 가야차 문화 한마당 행사 개최, 각종 축제·행사 홍보부스와 찻자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진용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김해 다례대학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차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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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환자 가족 위한 ‘제13기 헤아림 가족교실’ 성료
김해시, 치매환자 가족 위한 ‘제13기 헤아림 가족교실’ 성료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해 운영한 ‘제13기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해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13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주 1회씩 총 8주간 운영됐다.교육 과정은 중앙치매센터 표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대처법 △치매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실질적인 돌봄 지혜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자조 모임’형태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독박 돌봄의 외로움에서 벗어나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9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8주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가족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공유하며 감동을 더했다.센터는 향후 이들이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자조 모임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김해시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곁에서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 지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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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재양성재단, ‘지역 특성화고 교장단 소통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해인재양성재단, ‘지역 특성화고 교장단 소통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인재양성재단이 6월 9일 오후 2시, 김해시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과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김해한일여고 진영제일고 김해건설공업고 김해생명과학고 등 지역 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인 특성화고 교장단 함께, 고등학생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창업 문화를 접하고 지역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대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청년 창업 동아리’의 참여 대상을 관내 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또한, 고졸 청년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청년고졸채용활성화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 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김해와 경남 지역 내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협력 체계의 틀을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참석 기관들은 향후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G-창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 소양 교육과 심화·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실습 및 견학 후 성과 지표를 작성하도록 유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과 팀에게는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창업이나 지역 사업체와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원종하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경제와 산업을 이끌어갈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학·언론·교육기관이 촘촘하게 협력해 고등학생 때부터 창업가 정신을 기르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