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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도민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시군 공무원, 도 산하 공사·출연기관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95개 기관, 5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교육은 최근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전남도는 공직사회와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인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전남지역 인권교육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성·위촉된 70명의 인권강사가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인권교육도도 위촉 인권강사를 중심으로 운영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교육 내용은 △인권의 기본 개념 △현장 사례 중심의 인권침해 예방 △직장 내 존중 문화 조성 △취약계층 보호 등으로 구성된다.이와 함께 도민인권보호관이 사회복지시설과도 공사·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권 상담을 제공하고 인권보호관 제도와 인권센터 역할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캠페인도 추진한다.현장 중심의 상담과 홍보, 인권침해 구제 절차 안내를 통해 누구나 보다 쉽게 인권 보호 제도를 이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건재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인권은 특정 분야가 아닌 모든 행정과 일상에 스며들어야 할 기본 가치”며 “찾아가는 인권교육과 인권보호관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와 현장에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인권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2016년 9월부터 상임인권보호관 2명과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도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인권침해나 차별행위에 대한 상담과 구제 신청은 전자우편, 전화,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국회의정저널] 나주소방서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관내 캠핑장과 야외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컨설팅은 캠핑장 내 화기 취급 부주의, 전기서설 과부화, 숯불, 화로대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위해 추진됐다.나주소방서는 캠핑장 및 야외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비치 및 관리 상태 확인△전기배선·콘센트 등 전기시설 안전사용 지도△화로대·숯불 사용 후 잔불 처리 요령 안내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금지 및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교육△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이용객 대피 유도 방법 등을 안내했다.특히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을 대비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시설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컨설팅 했다.신향식 나주서장은 “캠핑장과 야외시설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남 곡성군은 지난 3일 목사동면 유치마을에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곡성군은 현재 귀농귀촌인 2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40만원의 집들이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 첫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인 김명철 씨를 비롯한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음식을 나누고 담소를 이어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농촌 생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마을 생활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다지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했다.행사의 주인공인 김명철 씨는 "귀농을 결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마을 이장님과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 덕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귀농 초기에는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이번 집들이 행사를 통해 마음의 벽이 많이 허물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는 주민 간 유대와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집들이 행사와 같은 교류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귀농귀촌인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곡성군은 집들이 행사 지원 외에도 권역별 간담회, 동아리 활동 지원, 귀농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융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최근 열린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구조 1위, 화재전술 2위, 구조전술 2위, 구급술기 3위를 기록했다.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분야별 전문능력과 팀워크를 겨루는 대회로 소방대원의 신속성, 정확성, 협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이번 대회에서 나주소방서는 생활안전구조 분야에서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화재전술과 구조전술 분야에서도 각각 2위를 차지했다.또한 구급술기 분야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평소 꾸준한 훈련과 실전 중심 교육, 직원 간 긴밀한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나주소방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반복 훈련과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직의 저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신향식 나주소방서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생활안전구조, 구급술기분야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영암문화관광재단은 베트남 다낭시 공예 장인들과 영암 천연염색 명인이 협업해 공동 창작품을 제작하는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중이다.각 분야별 전문 장인으로 구성된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총 3명의 대표작가가 참여한다.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추천 장인 보 탄 탄 대나무 공예 장인, 보 딘 호앙 전통 등불 공예 장인 그리고 영암군 이혜숙 천연염색 명인이 그 주인공이다.이번 레지던시의 주제는 '교류와 환대'로 영암의 특별한 자원인 월출산을 배경으로 베트남 장인들과 영암의 천연염색 명인이 협력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창작의 과정을 이어간다.영암의 천연염색 기법은 구름처럼 덧씌워진 색으로 베트남 장인의 손길로 살아난 작품에 푸른 색감을 더하고 베트남 전통 등불과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마치 월출산 달빛이 모든 이의 마음을 비추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이 작품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져 바다의 물결과 잉어, 부엉이, 등불의 상징으로 예술적 교류를 강화한다.전시는 영암 구림한옥스테이 구림재에서 4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레지던시 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4월 26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재)영암문화관광재단의 이번 글로벌 영암 아트링크 사업은 문화 예술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 국가의 예술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조사는 토양오염을 조기에 발견해 농경지 오염과 생활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산업단지 공장지역, 어린이놀이시설 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총 170개 지점을 선정해 이뤄진다.이 중 노후 방치 주유소와 폐기물 처리 재활용 관련 지역, 사고 민원 발생지역, 원광석이나 고철 보관 사용지역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중점 오염원 75곳은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주요 분석 항목은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류와 벤젠 톨루엔 등 유기용제, 토양 산도를 포함해 총 22개다.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정화책임자가 토양정밀조사와 오염 토양 정화를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배주순 전남도 토양폐기물과장은 “토양오염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아 인지가 늦고 한 번 오염되면 장기간 지속되는 특성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오염도를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토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대비해 도서 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이번 순회수리는 농기계 교관과 품목별 전문지도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시군 합동수리반이 참여해 7월 말까지 진행된다.대상 지역은 영광 낙월면을 비롯해 도서와 산간 오지 7개 시군 21개 마을이다.순회수리 기간에는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현장 중심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이를 통해 농업인의 자체 수리 능력을 높이고 농기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고장으로 방치된 농기계는 마을회관 등 현장에서 수리하고 고령 농가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이 소유한 농기계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점검 수리할 방침이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순천 등 7개 시군 21개 마을에서 순회수리 봉사를 해 385농가, 586건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상권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은도서 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며 “모내기철 이전 농기계 사전 점검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 원료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료구매 융자금 1천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료구매 융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나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등록 축산농가나 법인이다.지원 한도는 소 돼지 닭 오리 6억원, 그 외 가축은 9천만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암소비육지원사업, 모돈이력제 등 정부 정책 참여농가는 9억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6월 17일까지 대출 실행을 완료해야 한다.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농가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천480억원을, 2025년 1천180억원을 지원했다.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별도 예산을 편성해 2023년부터 사료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에 대출 이자의 1%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연도별로 2023년 24억원, 2024년 14억원, 2025년 15억원을 지원했다.2026년에도 12억원을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80명과 원활한 현장 소통을 지원할 언어소통도우미 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한 인원은 지난해 6월 영암군이 캄보디아 타께우주, 깜뽕짬주, 깜뽕스프주와 비대면 화상회의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다.이 중 40명은 고구마 농가에, 나머지 4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고용돼 일손이 필요한 농가 곳곳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들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동시에 영암군의 농업 현장에서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입국 당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에는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 월출산 농협장, 계절근로자 80명, 언어소통도우미 1명, 고용농가 12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인권 및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농작물 정식기를 맞아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낯선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지난 4월 5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성남시 호남 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성남시 호남 향우회 회원 500만원 성남시 호남향우회 최대호 회장 500만원 재성남 영암군민회 회원 400만원 재성남 영암군민회 주순천 사무국장 100만원 등으로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특히 타지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이 고향 영암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영암군은 이번 기부금을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뜻깊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 및 감염병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 사업’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와 객담 검진을 실시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사업이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과 독거 어르신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높인 대상자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검진 현장에서는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객담 검진까지 연계해 한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며 2만25년에는 경로당 50개소 대상으로 843명을 검진한 결과 2명의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한편 노인복지시설 6개소 대상으로 365명에 대한 검진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둿다.올해는 총1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고위험군인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정기검진을 적극 권고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공 사립 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박물관의 우수한 전시 콘텐츠를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민화뮤지엄은 이번 선정으로 순회 전시 지원금 1억원과 관광 프로그램 운영비 2500만원 등 최대 총 1억 2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한국민화뮤지엄이 선보일 전시인 왕에서 백성으로 : 조선의 마음을 잇는 그림, 민화 는 조선시대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던 그림이 어떻게 백성들의 삶 속으로 확산되어 ‘민화’라는 독창적인 예술로 꽃피웠는지 그 역동적인 서사를 담아낼 예정이다.전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남 강진을 시작으로 강원 영월, 인천 등 3개 거점을 순회하며 개최된다.특히 강진과 영월 등 인구감소지역을 전시 장소로 포함해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시의 감동을 지역 공간으로 확장하는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강진 코스의 경우 한국민화뮤지엄 전시 관람 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초당, 오감통시장을 잇는 공간적 서사 체험을 제공해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박물관의 전시 기획 역량과 지역 상생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조선시대 왕실에서 백성으로 이어졌던 민화의 생명력이 오늘날 지역과 지역을 잇는 문화적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5000여 점의 민화 유물을 소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 매년 전국 규모의 공모전과 다채로운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 6월과 8월에는 한국문화원 및 대사관과의 협업으로 오사카와 도쿄에서 대규모 민화 전시 개최가 확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시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 또는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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