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록도 삶·희망 담은 해록예술회 ‘아름다운 동행전’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6일 동부청사갤러리에서 해록예술회 특별전 ‘제26회 아름다운 동행전’ 개막 식을 열어 소록도의 풍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를 시작했다.개막 식에는 해록예술회 작가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시는 해록예술회 소속 작가 15명이 참여해 소록도의 삶과 자연, 그 안에 깃든 희망과 생명의 이야기를 담은 서양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는 동부청사갤러리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1층 갤러리에서는 ‘소록도의 풍경’을 주제로 소록도의 평온한 일상과 자연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치유와 안식의 의미를 전한다.2층 갤러리에서는 ‘소록도의 생명’을 주제로 소록도를 상징하는 바다와 사슴, 주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생명의 존엄과 상생의 가치를 전한다.해록예술회는 지난 2016년 소록도 거주 한센인 주민이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결성한 예술공동체다.창립 당시 서양화가 장규득 작가를 중심으로 5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김용하 회장을 중심으로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활동 저변을 넓혔다.단체는 국립소록도병원과 남포미술관의 지속적인 후원 속에 소록도만의 고유한 서사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해록예술회 작가들은 신체적 한계와 마음의 벽을 예술이라는 열정으로 허물었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책을 확대하고 소외계층 예술인도 촘촘하게 실피겠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안전·편의·시설 조성 등 살펴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6일 여수시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박람회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주행사장인 진모지구에서 안전관리체계와 편의대책, 시설 조성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개막을 120일 앞두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잇따른 현장 방문 이후 후속 조치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전남도는 자연재해와 인파밀집 대비 안전관리체계, 교통·숙박·음식 등 관람객 편의대책, 행사장 기반시설과 전시시설 조성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특히 태풍·강풍 등 재난 대비와 폭염 대응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현장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박람회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방문해 행사장 공정 상황과 도시숲 조성상황 등을 살폈다.현재 주행사장 전체 공정률은 약 63%다.주행사장 기반시설 83%, 랜드마크 53%, 전시관 38% 등 주요 시설이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전남도와 여수시, 조직위원회는 랜드마크, 섬테마존, 전시 텐트 등 주요 시설 조성을 7월 말까지 완료하고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개막 전까지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준비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도시숲과 실외정원 등은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전남도는 여수시, 조직위원회와 함께 교통혼잡 관리, 숙박·음식 서비스 개선, 안전 대응체계 보완 등 300만 관람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전남도는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섬 종합발전사업비 33억원을 신속 투입해 화장실과 지하수 관정개발 등 필수 인프라 설치를 섬박람회 개막 전까지 완료해 현장의 수용태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김영록 지사는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준비상황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태풍·강풍 등 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폭염 대응 등 관람객 편의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교통과 숙박, 음식 위생과 서비스, 가격 문제 등 손님맞이 전반이 박람회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남은 기간 분야별 준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보완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는 전남도와 질병관리청, 22개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46개 등 총 70여 기관이 참여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시 신속 신고체계를 유지한다.참여 기관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질환명, 발생 장소, 환자 상태 등을 보고하고 시군 보건소·전남도·질병관리청이 관련 정보를 공유해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전국 온열질환자가 증가 추세며 전남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해 폭염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2023년 222명, 2024년 407명, 2025년 381명이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2023년 2천818명, 2024년 3천704명, 2025년 4천46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전남 신고 온열질환자는 실외 발생이 86.4%로 높았으며 장소별로는 야외작업장 39.1%, 논밭 21.0%, 산·운동장 7.9% 순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전남도는 감시체계 운영에 앞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시군 대상 운영 지침을 시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지원사 3천335명, 장애인활동지원사 5천860명, 방문관리사 173명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건강수칙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시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확대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착용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등 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군, ‘화순어린이 신나는 꿈의 남산으로’ 어린이날 행사 성료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산공원 일원에서 ‘화순어린이 신나는 꿈의 남산으로’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화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날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돼 현장에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벌룬쇼와 마술공연 등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지락 도의원과 류종옥·조명순·김지숙·강재홍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이어 지역 내 모범어린이 11명에 대한 군수 표창과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진행되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볼펜 꾸미기, 키캡 키링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됐고 경품 이벤트는 가족 단위 참여를 이끌었다.행사에 자녀와 함께 방문한 김 OO 씨는 “집과 가까운 남산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하루 종일 웃으며 뛰노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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