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지난 5월 2일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열린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 식과 연계해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수상자는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으로 상패와 시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이 원장은 수상 직후 상금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영주시가 선비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전달, 수상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이시형 원장은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생에 걸쳐 자기 수양과 공공성,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뇌과학과 인문정신을 접목한 연구와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해 왔다.이시형 원장은 “영주는 제2의 마음의 고향이며 이번 상은 어떤 훈장보다도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 사회의 갈등과 아픔을 치유할 열쇠는 선비정신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상금 전액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이 선비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우리 시대 참된 선비상을 실천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선비정신의 본고장으로서 전통문화 계승과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선비, 세대를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가 5월 2일 개막 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 식은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개회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이 이어졌으며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환영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 이 진행되며 개막 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후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특히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무대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개막 첫날 오전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봉행됐으며 영주향교의 붓글씨 퍼포먼스와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에 전통의 멋과 품격을 더했다.이어 ‘선비문화와 한복생활’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열려 선비문화의 현대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했다.또한 이날 저녁에는 소수서원 야간개장 점등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선비유등 전시와 조명 연출이 어우러진 ‘선비달빛야행’ 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올해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 순흥면 일원으로 공간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축제의 정체성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축제 기간에는 소수서원에서 음악회와 야간개장, 선비유등 전시가 어우러진 야경 콘텐츠와 ‘국악으로 만나는 선비풍류’ 공연이 펼쳐지며 선비촌에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가’,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아울러 ‘어린이 선비축제’를 비롯해 청소년 국악인재 경연대회, 국제 장승·토템폴 문화제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날에는 ‘선비소풍’과 ‘선비다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영주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선비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의 봄, 고품격 예술로 피어나다

[국회의정저널] 안동의 봄을 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울 ‘제38회 안동예술제’ 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펼쳐진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와 연계로 열리며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기량이 집약된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예술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 행사는 5월 2일 오후 2시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예술 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인기 가수 나상도와 인썬의 축하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어 오후 3시부터는 ‘Love in Andong, 음악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현악 금관 앙상블과 중창단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열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무용과 국악 등 우리 몸짓과 가락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5월 2일 오후 6시에는 대한무용협회 안동지부의 정기공연 ‘ONE FLOW'가 무대에 오르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특별 출연해 ’백조의 호수‘와 ’해적‘등의 장면을 선보여 공연의 격을 높인다. 또한 5월 4일 오전 11시에는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의 ’ 2026'공연이 이어져 판굿, 입춤, 가야금 병창 등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의 깊이를 전할 예정이다.예술제의 대미는 안동의 역사와 서사를 담은 창작극 ‘선이’ 가 장식한다.5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상연되는이 작품은 한 여인의 일생을 통해 안동의 댐 건설로 인한 수몰 역사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그려낸 스토리텔링형 연극이다.안동만의 독특한 지역색과 애환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이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제38회를 맞이한 안동예술제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관람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안동을 찾는 많은 분이 안동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 원도심, 자비의 등불로 물든다

[국회의정저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 원도심 일대가 형형색색의 연등 불빛으로 환하게 밝혀질 예정이다.안동시는 5월 2일 오후 5시부터 웅부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 이 열린다고 밝혔다.안동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와 연계로 진행되며 불자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오후 5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본 행사인 법요식은 오후 6시 명종에 이어 육법공양, 삼귀의례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등이 경건하게 봉행돼 부처님의 탄생과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긴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해가 저무는 저녁 7시 15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참가자들은 각자의 염원을 담은 연등을 들고 웅부공원을 출발해 중앙선 1942 안동역, 중앙사거리, 서부초등학교 사거리를 거쳐 대원사 앞을 지나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2.9km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자비의 등불이 안동의 밤하늘을 밝히며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와 어우러진 이번 제등행렬이 안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