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2026년 전직원 성인지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교육’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31일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행동을 돌아보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차별을 인식함으로써, 성평등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인권성장진흥원 전준석 대표를 초빙해 ‘양성평등으로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전준석 강사는 35년간 경찰로 근무하며 성폭력 범죄와 수사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또한 영화와 대중매체 등에 나타난 성별 고정관념과 불평등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공직자들이 일상과 업무환경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조용호 오산시장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며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소속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성인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9대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용호 오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의 이임을 격려하고 제9대 김창주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전달받은 쌀 600kg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중앙동·대원1동·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창주 이사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축하의 마음이 나눔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오산의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경용 이사장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창주 이사장과 함께 오산시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을 비전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산시, 오색시장 배송 부담 낮춘다…경기도 최초 대기업 협업

[국회의정저널] 오산시는 26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디지털 배송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디지털 배송센터는 오산오색시장과 CJ대한통운이 함께 구축한 배송 지원 시스템이다.대전 태평시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경기도 전통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됐다.오색시장은 상인회의 물류 인프라 개선 의지가 높고 기존 배송매니저와 백년가게 등 사업 기반을 갖춘 데다,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개소식에는 조용호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소상공인단체 관계자,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배송센터의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시장 점포에서 수거한 상품을 CJ대한통운 차량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시연했다.디지털 배송센터의 핵심은 점포 방문 수거다.상인이 전화로 배송을 신청하면 전담 배송매니저가 해당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수거한다.상품은 당일 저녁 CJ대한통운 차량에 실려 전국으로 배송된다.이에 따라 1인 점포 상인이 택배를 보내기 위해 영업을 중단하고 우체국이나 택배 접수처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상인은 점포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상품 수거와 배송은 전담 인력이 맡는 방식이다.배송 신청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상인회와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인력이 수거 업무를 지원하는 체계도 갖췄다.시는 운영 과정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배송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현장 수요에 대기업의 물류망을 결합한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시는 배송 접근성을 높여 상인의 영업 부담을 낮추고 오색시장 상품의 판매 범위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용호 오산시장은 “상품 배송을 위해 점포를 비워야 했던 상인들의 불편을 덜고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하는 대기업 협업 모델인 만큼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오색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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