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 여름 불청객 잡는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중구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본격 운영한다.방역특공대는 5월부터 여름 모기 퇴치 신고처리반을 가동하고 6월부터 붉은등우단털파리, 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곤충 확산 차단에 나선다.먼저 구는 여름철 성충 모기 방역에 집중한다.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하수구, 빗물받이, 웅덩이 등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살충 방역을 실시한다.단, 사유지는 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중구는 매년 모기 방역에 힘써오며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겨울철 유충 구제 활동을 지속적 확대한 결과, 여름철 모기 민원은 2024년 383건에서 지난해 276건으로 감소했다.올해는 겨울철 유충 구제 활동을 지난해보다 530회 이상 늘린 가운데, 여름철 성충까지 빈틈없이 방역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방역 신청은 ‘모기 방역 소통폰’을 이용하면 된다.이름과 주소를 소통폰에 문자로 전송하면 신청이 접수된다.방역특공대가 현장에 출동해 살충 작업을 진행하고 방역이 끝난 후에는 결과도 문자로 알려준다.지난해 평균 2일 이내로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올해부터는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곤충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는다.구는 6월 중 유인제를 활용한 포집기 1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민원 다발 지역과 숲·공원 등 야외 활동 공간을 위주로 기둥이나 나무 등에 포집기를 매달아 운영한다.이와 함께 주거지 주변 살수 작업 등 친환경 물리적 방제도 병행할 계획이다.중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대발생 곤충 민원이 적은 지역이다.최근 3년간 동양하루살이 민원은 ‘0건’ 이었고 지난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총 65건에 그쳤다.하지만 구는 남산을 끼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 대응에 나선다.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관광 시대 맞아 중구, 180시간 심화교육으로 여행업 실전 인재 양성

[국회의정저널] 서울 중구가 관광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서울 RISE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6년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기존 50시간 내외의 기본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총 180시간 규모의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해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또한, 실제 여행업계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은 여행업 진출을 희망하는만 30세 이상 55세 이하 구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쓰레기연구소 새롬’에서 진행된다.신청은 이번달 31일까지 홍보물 내 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여행업 전반을 포괄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먼저 ‘여행 오퍼레이터 베이직’과정에서는 관광산업 구조와 최신 관광 트렌드, 고객 클레임 대응 방법 등을 학습한다.이어 ‘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 실무’과정에서는 여행상품 기획 프로세스 이해를 비롯해 여행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분석, 항공·숙박·교통·콘텐츠 등 여행자원 관리, 샘플 상품 구성과 일정표 설계, 현장실습, 원가분석 및 상품성 검토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또한 ‘여행상품 홍보 및 마케팅’과정에서는 SNS 와 AI 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기법, AI 활용 고객관리 툴 제작 등을 다루며 디지털 기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이와 함께 ‘여행업 고객관리 및 안전실무’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뮬레이션과 응급처치법, 고객관리, 판매가·원가·계약서 작성 실무 등 현장 대응 역량도 키운다.구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7월 14일과 15일에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어 교육생과 여행업계 구인기업 간 현장면접을 지원하고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2024년부터 추진한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은 현재까지 1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5개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등 지역 기반 관광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청년이 그린피스와 만났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청년 참여형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청년이 Green 노원 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이 지역의 환경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실험형 정책 참여 프로그램이다.특히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협력해, 청년들이 세계적인 환경 흐름에서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2025년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참여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추진되는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이다.청년자율예산제는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해, 청년 수요에 맞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발굴·운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기후위기 이해 교육부터 정책 제안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먼저 △워크숍에서는 정책 제안을 돕기 위해 그린피스 선임 캠페이너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초 이해,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우수 사례 등을 강의한다.정책 제안서 작성 교육도 함께 진행해 청년들의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이어 △리빙랩 단계에서는 팀을 구성해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청년들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중간 점검 과정에서 전문가 피드백을 받아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마지막 △정책공론장에서는 활동 결과와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 반영도 추진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 40명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구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대표 사업인 노원 청년 생활금융 클래스는 청년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목표 대비 118.6%에 달하는 427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얻었다.교육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1차 모집 시작 3일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6월 진행되는 2차 교육은 최근 청년층의 금융 관심사를 반영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실전 금융’ 주제들로 채워진다.개별 주식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른 ‘ETF 포트폴리오 전략’을 시작으로 연금 계좌 활용 및 연말정산 노하우를 담은 ‘세테크’, 전세사기 예방과 주택청약 제도를 포함한 ‘부동산과 대출 기초’등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활동하고 안정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사회적기업과 무장애 운동 프로그램 성료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4월 3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장애인 대상 ‘함께 움직이는 용산’무장애 운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추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용사클래스-우리 곁의 사회적경제’의 일환이다.‘용사클래스’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교육’을 뜻한다.구민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과정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 총 94명이 참여했다.사회적경제기업 디아앤코 주식회사가 운영을 맡았다.프로그램은 참여자 개인의 특성과 장애 유형을 고려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운동 방식과 보조도구를 달리 적용하고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해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게 했다.참여자 반응도 긍정적이었다.한 참여자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장애를 이유를 등록이 거부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다른 참여자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대상 운동 접근성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높게 나타났다.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를 체감할 가능성을 확인했다.향후 유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구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차별 없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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