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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분얼경 증식 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예산군 오가면 일원에서 ‘쪽파 생장점 배양 종구 대량생산을 위한 분얼경 증식 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기술 보급에 앞서 바이러스 누적에 따른 쪽파 종구의 퇴화 문제를 해결하고 생장점 배양 종구의 안정적인 현장 활용 확대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쪽파는 동일 종구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가 축적돼 생육이 저하되는 병리적 퇴화 문제가 발생한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장점 배양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기존 생산 기간이 20개월 이상 걸려 생산비 부담이 큰 한계가 있었다.이에 양념채소연구소는 2022년부터 생장점 배양 종구 22만 구를 농가에 보급하고 증식 기술 연구를 추진해 왔다.이번에 선보인 분얼경 증식 기술은 9월 초 노지 또는 시설하우스에 쪽파를 파종한 뒤 약 50일 후 수확하고 분얼된 위경을 분리해 다시 정식하고 이듬해 5월 수확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기존 10a당 약 90kg 수준이던 파종량을 16kg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수량도 관행 대비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해당 기술은 쪽파 생장점 배양 종구를 분양받는 농가에 오는 8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신재철 연구사는 “이번 기술 보급을 통해 충남지역 농가에서도 생장점 배양 종구를 안정적으로 증식·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대형 국제크루즈 입항…여수 해양관광 활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13일 17만 톤급의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 승무원을 포함한 6천여명의 대규모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항한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즈호는 중국 상해를 출발해 부산을 거쳐 여수에 정박한 뒤 다시 상해로 향하는 일정으로 승객들은 진남관과 이순신광장, 오동도 등 여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특히 전통시장과 천사벽화마을, 웅천친수공원, 장도공원 등 신규 단체 관광코스를 운영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대규모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여수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터미널 주변 교통 관리와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관광객 이동 동선 관리와 현장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썼다.임시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환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적극 지원했다.한국관광공사에서는 크루즈 입항에 맞춰 여수시립국악단 취타대, 풍물놀이 등 환영 공연을 진행했다.지난해 7항차에 머물렀던 여수항 국제크루즈 입항이 올해는 39항차, 14만 4천여명 규모로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이는 여수항 개항 이후 가장 많은 국제크루즈 유치 실적으로 글로벌 크루즈 관광시장 회복세와 맞물려 전남 해양관광 산업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박람회 기간 크루즈 선박 13항차, 4만 8천 명이 입항할 예정으로 투어 여행사 대상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지원하고 다양한 투어코스를 운영해 탑승객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도록 관광코스를 운영할 방침이다.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국제크루즈는 대규모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확대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과 차별화된 섬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전남이 세계적 해양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3일 오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참배했다.전남도는 이날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에 맞섰던 오월 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도정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참배에는 황기연 행정부지사와 강위원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도청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참배단은 5·18 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이어 1980년 항쟁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영광 출신 고 박관현 열사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박 열사는 수감 중 교도관의 폭행에 맞서 50여 일간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순국한 인물이다.참석자들은 박 열사의 정신을 기리며 오월정신 계승 의지를 되새겼다.황기연 부지사는 방명록에 ‘아름다운 대동세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들이여, 함께해 주소서’라고 적으며 오월정신의 핵심인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 상생과 통합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황 부지사는 “46년 전 광주와 전남이 보여준 연대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월 영령이 꿈꿨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뜻을 이어받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도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 제4차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내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입법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은 미군이 사용하다 반환한 공여구역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는 경기도 차원의 자문·지원 기구다. 경기도 공무원과 의정부·동두천·파주 등 경기북부 3개 시 담당 공무원, 관련 법학 교수, 법률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까지 10명이 참여한다.회의에는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소성규 부총장, 평택대학교 이희은 대외부총장, 최영희 경기도 법률전문관 등 전문가와도 기획예산담당관·군협력담당관, 의정부시·동두천시·파주시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지역별 특성과 건의사항을 반영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건의안 검토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지원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도는 이번 제4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법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단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미군 반환공여구역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온 만큼, 해당 지역의 실질적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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