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미래동반성장 위해 산업 인공지능전환‘맞손’

[국회의정저널] 울산광역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손을 잡고 자동차·에너지·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초광역 미래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울산시는 9월 28일 오후 3시 전남광주시청을 방문해 전남광주시와 ‘미래동반성장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대표 대학들과 ‘산업 인공지능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우호협약은 김상욱 울산시장과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두 도시는 ‘울산-전남광주 인간형 로봇 기반 자동차산업 제조인공지능전환 지원사업’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반 공장 구축 및 산업 인공지능전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위치한 울산과 기아자동차가 소재한 전남광주시의 산업적 강점을 결합해 인공지능 기반 공장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을 공동 육성한다.아울러 정부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 및 이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힘을 모은다.문화·관광 및 체육 분야의 교류도 확대된다.예술공연과 스포츠 경기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단 두 곳뿐인 국가정원을 보유한 정원도시로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와 ‘순천만 국가정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방침이다.이어 진행된 지역 대학 간 산업 인공지능전환 협력 협약은 양 지자체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이 참여하는 6자 협약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산업 인공지능전환 관련 핵심 기술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이는 단순 행정 교류를 넘어 대학과 산업 현장을 잇는 강력한 혁신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상욱 울산시장은 “전남광주시와의 실질적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인천과는 엘엔지 분야, 경기와는 수소에너지 분야 등 타 지자체와의 공동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초광역 연결거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산시, 축제·행사 시민배심원단 토론회 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축제·행사 사업에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 개최한 ‘축제·행사 시민배심원단 토론회’에서 20개 사업에 대한 폐지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시민배심원단 99명이 참여해 시비 1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축제·행사 84개 사업을 평가했다.시민배심원단은 3개 분임, 9개 팀으로 나눠 사업별 자료를 검토하고 사업의 지속 여부 등에 대해 토론했다.각 분임의 3개 팀이 동일한 사업을 평가한 뒤 결과를 종합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폐지 의견이 제시된 20개 사업은 분야별로 △문화·공연 분야 ‘가족사랑 콘서트’, ‘고-래트로’, ‘불후의 명곡 인 울산’, ‘아이러브 울산 시민콘서트’, ‘울산 직장인 가요제’, ‘중기씨의 패밀리데이 콘서트’, ‘2026 국제민간교류’7건 △축제·행사 분야 ‘국제목판페스티벌’, ‘울산공업축제’, ‘울산 떡, 빵앗간 축제’, ‘울산음식문화축제’, ‘울산 펫 페스티벌’, ‘태화강국가정원여름축제’6건 △경제·산업 분야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울산혁신콘퍼런스’, ‘보건의 날 기념 울산건강박람회’ 3건 △체육·건강 분야 ‘세계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 ‘이장·통장 가실 운동회’, ‘자전거 대축전’, ‘해오름생활체육대축전’4건이다.울산시는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사업 부서에 전달해 해당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투입의 적정성, 향후 운영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2027년도 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사업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재정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제시된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한정된 재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주요 시정 현안에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평가에 참여한 시민배심원단은 시민 대표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 기반 할당표본추출 방식을 적용해 구성했다.1차 모집에서는 통신사 자료를 활용해 무작위로 인터넷 주소를 문자로 발송하고 모집 인원의 3배수인 360명의 참여 대상자를 울산시 주민등록 인구 분포에 맞게 확보했다.이어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참여 의사와 토론회 참석 가능 여부 등을 다시 확인했다.이 과정을 거쳐 총 121명을 시민배심원단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99명이 이날 토론회에 참여했다.참여자 99명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12명, 30대 12명, 40대 19명, 50대 23명, 60대 이상 33명으로 울산시 주민등록 인구 분포와 대체로 유사한 구성을 보였다.

추석 연휴 내 119신고 2,310건 대응

[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는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비상연락망 유지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근무 기간 내 울산지역 119 신고는 총 2310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하루 평균 385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 유형별로는 구급신고 664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상담이 600건, 구조·생활안전 신고 213건, 화재 신고 15건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화재 출동은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건에서 2.5건으로 1.5건 증가했다.구조·생활안전 신고는 하루 평균 52건에서 38건으로 26.9%, 구급 신고는 115건에서 110건으로 4.3% 감소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약 3810만원 으로 집계됐다.주요 출동 내역을 보면 화재는 주거시설 2건, 차량 2건, 야외·기타 11건이며 구조는 교통사고 3건, 승강기 사고 4건, 기타 안전사고 103건으로 나타났다.구급 신고는 질병 316건, 사고부상 83건, 교통사고 26건, 기타 239건 등이었다.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예상지역에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소방차량과 장비의 출동태세를 유지했다.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했다.김용수 울산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책으로 만나는 청렴의 가치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 시청 1층 울산책방에서 ‘청렴한 우리, 울산은 맑음’을 주제로 청렴 도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최소한의 선의’등 공정·신뢰·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 60권을 선보인다.공직자와 시민이 책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편하게 접하고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청렴한 우리, 울산은 맑음’ 이라는 주제는 한 사람의 바른 마음이 모여 도시를 맑고 투명하게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울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렴이 특별한 누군가의 다짐이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의 가치라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청렴이 멀리 있는 원칙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맡은 역할에 성실히 임하는 일상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도서전으로 책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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