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 [국회의정저널] 가수 치즈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무드밍글 측에 따르면 치즈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치즈 단독 콘서트 It just happened’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열렸던 ‘우릴 머금던 바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치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세트리스트를 선사, 관객들의 힐링을 책임질 전망이다. 특히 발매를 앞둔 치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It just happened’ 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그의 신보 무대 또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이전 치즈는 4월 24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선공개곡 ‘집 데이트’로 해당 앨범의 분위기를 엿보게 만든 치즈는 러블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부터 트랙리스트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컴백 예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는 정규 2집에 실리는 전 트랙 모두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정규 1.5집 ‘Plain’ 이후 약 10년 만에 돌아오는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그렇게 됐어’를 비롯해 ‘Begin’, ‘작전명 하이볼’, ‘눈으로만 보세요’, ‘Breeze’, ‘그 해 우리는’ 등 총 열 개의 트랙이 담겨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물들일 계획이다. 한편 치즈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4월 22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 플럼 [국회의정저널] ‘빌런의 나라’ 한성민이 웃음과 몰입을 모두 잡았다. 한성민은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와 서현철의 딸이자, 당돌한 MZ 인턴 서이나 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코미디부터 감정의 진폭이 큰 장면까지 폭넓게 소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집안과 회사 내에서 서이나의 온도차 활약이 빛을 발했다. 일상적인 에피소드 속에서도 한성민의 리듬감 있는 대사 처리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는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이나는 강아지를 숨기려는 원희의 비밀을 슬쩍슬쩍 건드리며 놀리는 모습으로 장난기 넘치는 언니의 면모를 드러낸 한편 고대리를 향한 짝사랑 감정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이나의 입체적인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회사 프레젠테이션 중 발생한 메신저 사고로 난처한 상황에 놓인 이나는, 민망함을 넘어 자존감에 금이 가는 순간까지 리얼하게 그려냈다. 이어 고대리와의 술자리에서는 짝사랑이 오해로 무너지는 감정을 울컥하게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매 회차 유쾌함과 짠내, 설렘을 넘나드는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는 한성민. 단순한 신스틸러를 넘어 극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주요 인물로 성장한 그가 남은 전개 속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한성민이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 헨리와 기안84가 떠난 우정 여행에서 ‘얼간이 형제의 난’ 재발발 조짐이 포착됐다. 계획이 먼저인 헨리와 일단 부딪치고 보는 기안84의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자존심을 건 불 피우기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기안84의 화합을 위한 우정 여행이 그려진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기안84는 불을 피울 준비를 시작한다. 불 피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삽을 든 기안84에게 ‘프로 계획러’ 헨리는 “먼저 하지 말고 생각 하고 해요”고 계획을 세울 것을 주장하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친다. 무조건 땅을 파기 시작한 ‘저스트 두 잇’ 기안84와 계획부터 세우려는 헨리는 삽 쟁탈전까지 펼쳤다고 해 과연 이들이 단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여곡절 끝에 불 피울 준비를 마친 기안84와 헨리는 어떤 방법으로 불을 피울지 고민한다. 기안84는 영화에서 봤던 다소 무모한 방법을 제안했고 헨리는 “그건 영화예요”며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불 피우기 대결에서 과연 누가 먼저 불 피우기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과 극 앙숙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헨리와 기안84, 일명 ‘헨기’ 형제의 투닥거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헨리가 “우리 안 맞는 것 같아요”고 고백해 앙숙 브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정 여행을 떠난 헨리와 기안84의 앙숙 브로맨스는 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국회의정저널]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영원한 뮤지컬 스타이자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상아가 등장해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전한다. 오늘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은 이전과 확연히 다른 풍경의 입학 시즌,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특별 게스트 임상아와 함께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신비한 레코드샵’에 특별한 손님으로 임상아가 찾아왔다. 음악이 너무나 필요한 이 시기, 그는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한 추천곡을 소개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임상아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어머나 세상에 처음 봬요”며 반가움과 신기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웬디는 임상아 특유의 미국 리액션에 “이런 리액션 너무 좋다.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장윤정은 임상아에게 ‘무대가 그립지 않은지’에 대해 질문했고 임상아는 “무대가 항상 그립다. 무대에 올라가면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났었다”며 “관객 분들의 눈빛을 마주쳤을 때 교감을 잊을 수가 없다”고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윤종신과 임상아는 생생한 ‘베이비붐 시대’ 이야기를 풀었다. 윤종신은 “당시 한 반에 70명 이상”이었다고 소개했고 임상아는 “그때 학교가 둘로 나뉘어서 갑작스러운 이별에 울고불고했었다”고 밝히며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이 담긴 곡을 추천했다. 또한 웬디는 “유학 시절 이삼 년마다 전학을 다녔다”고 고백하며 “외향적인 성격이었는데 점점 내향적으로 바뀌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임상아가 규현을 향해 ‘노래 잘하는 보이 예능인’이라고 칭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장윤정이 노래 추천 중 “연습생 때 듣던 노래”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사연까지 오늘 ‘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by 편집국“김준수, TV조선 ‘미스트롯2’ 종영 후 뜻깊은 심사 소회 밝혀 따뜻한 조언+신념 가득했던 심사 빛났다” [국회의정저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미스트롯2’ 심사를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김준수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의 마스터 군단에 합류한 이후 심사 내내 공정성과 열정을 담은 따뜻한 면모를 선보여 이번 시즌 역시 심사위원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글로벌 트롯 여제’를 발굴하기 위한 시작으로 장장 3개월간 진행됐던 많은 이들의 빛나는 여정 속에서 김준수는 섬세하고 애정 어린 심사평을 전하는 모습들로 ‘미스트롯2’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사랑을 얻은 가운데, 어제 종영한 ‘미스트롯2’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어제 방송된 ‘미스트롯2’는 2대 진이 결정되는 최종화였던 만큼 최고 시청률 35.2%, 평균 시청률 32.9%로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이번 시즌 역시 매주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며 아름다운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김준수 역시 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바라보며 응원하고 그간의 경험을 통해 얻어온 전문적이고도 따뜻한 조언과 테크닉적인 측면에서 세심하게 심사평을 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들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은 것. 특히 김준수는 최종 심사를 앞두고 “결승전이라는 큰 이벤트를 앞둔 만큼 TOP7 역시 무척 떨리고 긴장될 텐데 이러한 긴장감을 이겨내고 본인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남은 결승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미스트롯 2' 프로그램을 통해 겪은 모든 경험이 참가자들이 앞으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일들이 되었기를 바라며 참가자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며 결승전 무대를 앞둔 이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매 방송을 통해 내내 참가자들을 향한 김준수의 진심 어린 조언과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그들의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 또한 단연 눈길을 끌었다. 칭찬해야 할 점에서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아쉬움이 느껴졌던 무대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을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스트롯2’ 최종 순위 발표 현장에서 김준수는 최종 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 또한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 마지막 결과를 기다리는 모두의 긴장과 설렘을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이어 방송이 끝나는 순간까지 '미스트롯2' TOP7 모두를 향한 응원 어린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가슴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약 3개월간 이어진 ‘미스트롯2’ 심사를 마무리한 김준수는 “’미스터트롯’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기회로 '미스트롯2'에 마스터로 참여해 참가자들을 심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성과 진심을 보겠다"라는 심사 철학을 밝혔던 만큼 녹화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녹화가 이어지는 내내 참가자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매 순간, 무대 위에서 느낄 수 있었고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도전하는 그들의 열정에 나 역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며 그동안 ‘미스트롯2’의 마스터 군단으로서 심사를 이어오며 느꼈던 뜻깊은 소회를 전하기도.
by 편집국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에서 센세이션한 가루 레시피를 선보인 ‘가루왕자’ 이장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천연 왕자’로 환골탈태한 이장우가 방구석 가루 연구소를 오픈, MSG 0%의 ‘만능 가루’ 제조에 나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다른 MSG 사랑을 뽐내는 ‘가루 왕자’ 이장우가 업그레이드 된 가루 레시피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루 박사’ 이장우가 새로운 가루 제조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천연 왕자’를 꿈꾸는 이장우는 최고급 천연 재료만을 엄선해 화학 조미료가 1도 첨가되지 않은 순도 100%의 만능 가루를 만들기 시작한다. 온 집안에 천연 가루가 떠다닐 정도로 연구소를 방불케 하는 제조 과정이 시선을 사로 잡는 가운데 이장우는 특별한 천연 재료를 더해 최상의 맛을 이끌어 냈다고 해 그가 선택한 재료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장우는 맛집 레시피를 응용해 떡볶이를 요리한다. 만능 가루까지 더해진 떡볶이의 맛을 보고 황홀경에 빠진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돼 ‘이장우표 떡볶이 레시피’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루 왕자’에서 ‘천연 왕자’로 환골탈태한 이장우의 모습은 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안녕? 나야!’ 방송 화면 캡처 [국회의정저널] ‘안녕? 나야’ 김영광이 극강의 ‘심쿵 모먼트’ 창조자로 등극했다. ‘쭘마’ 최강희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생긴 감정을 숨기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그 순간 그 순간의 감정을 드러낸 것. 구내식당에서 반찬 두 배 서비스는 물론이고 사원증을 걸어 주며’ 귓속말을 남기는 ‘심쿵 모먼트’는 그 자체로 설렘을 선사했다. 김영광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5회에서 파랑새 직진 연하남 한유현으로 분해 조리실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치며 제 몫을 해 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은 ‘심쿵 모먼트’ 창조자 그 자체였다. 자신을 과거에 도와줬던 슈퍼맨 반하니가 곤경에 처할 때 그녀를 도와줬고 우는 그녀를 남몰래 지켜봤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그녀에게 아는 척을 하며 특별한 “쭘마”라는 애교 섞인 호칭으로 웃음을 주려고 애썼다. 특히 조아제과 조리원으로 취직해 조아제과로 출근한 하니와 함께 한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더 자주 마주쳤다. 유현은 하니에게 힘들 때는 고기를 먹어야 된다며 반찬 두배 서비스와 꽃상추를 건네곤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처음으로 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사러간 하니가 자신으로 인해 바닥에 넘어져 떡볶이 등을 모두 망쳐버리자, 자신의 살아있는 미각을 살려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하니의 팀에 떡볶이 배달 서비스를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앞서 하니가 잃어버린 사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귓속말로 “이따봐요”며 보는 사람마저 귀를 간지럽히는 스위트함으로 설레게 했다. 특히 유현은 같은 동네에 사는 하니가 말없이 울며 뛰어가는 모습을 보곤 자연스럽게 그녀를 따라갔다.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등 뒤에서 멀찌감치 하니를 지켜보며 자신까지 코 끝 찡해지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심쿵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러한 유현의 여심을 설레게 하는 심쿵 모먼트는 김영광이 만들어냈다. 자칫하면 가볍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과 순간들을 특유의 제스처와 표정으로 소화하며 심쿵 모먼트를 창조해낸 것. 방송 후 그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by 편집국‘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국회의정저널] ‘신비한 레코드샵’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TOP3 주인공들이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싱어게인’ TOP3 주인공이자 가수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해 자신들의 인생곡과 그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무명 가수에서 이제는 대중의 환호를 받는 유명 가수가 된 이들 세 사람은 가수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부터 경연 후일담, 플레이리스트로 선곡한 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선보이기까지 또 한 번 짜릿한 음색으로 안방극장에 감동 무대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 세 사람은 ‘싱어게인’에 출연한 이후 생긴 놀라운 변화부터 경연을 치르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승자 이승윤은 음원사이트에서 이전 자신의 곡들이 항상 별점 5점 만점을 기록했으나 ‘싱어게인’ 출연 이후 별점이 깎였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기쁘다는 소감을 밝혀 과연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참가 신청서를 백지로 제출하는 패기로 화제를 모은 정홍일은 준우승 결과를 예상했는지에 대해 “손톱의 때만큼도 없었다”며 예선 심사 이후 탈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이무진은 ‘싱어게인’ 참가자 중 가장 어린 나이로 TOP10에 진입해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것은 물론, 이승윤, 정홍일에게도 애정을 듬뿍 받는 것에 대해 “예쁨 받을 짓을 한다고 생각해서 예쁨 받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들의 ‘싱어게인’ 후일담 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TOP3 세 사람은 자신들이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라이브로 열창해 박수와 환호를 열렬히 받기도 했다. ‘싱어게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들과 호흡하는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세 사람은 자신들을 매료시킨 음악부터 뮤지션들에 대한 애정을 열렬히 밝히며 자기만의 개성이 가득 묻어있는 음색으로 또 한 번 열광의 무대를 완성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국회의정저널] 책받침 스타 단짝 임상아와 오현경,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 이진호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달콤, 살벌한 찐친 토크와 역대급 쿵짝 케미로 안방에 빅 웃음을 선물했다. 임상아와 오현경의 추억을 소환하는 리즈 시절 비화와 물오른 개그감으로 김구라까지 잡는 ‘용진호’ 콤비의 토크 텐션으로 추억은 방울방울, 웃음은 빵빵한 시간을 꾸민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상아, 오현경, 이용진, 이진호 그리고 스페셜 MC로 최근 프리 선언한 방송인 도경완이 함께했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6%로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 자리를 지켰다.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은 리즈 시절을 공유한 오랜 절친 임상아, 오현경의 과거 비화와 추억 소환, 22년 절친인 이용진, 이진호 일명 ‘용진호’의 찐 절친 케미 토크와 개인기 열전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단짝들이 빚어내는 우정 케미와 꿀잼 모먼트가 안방을 추억과 웃음으로 꽉 채웠다. 임상아와 오현경은 고등학교 선후배이고 드라마 ‘야망의 불꽃’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절친이 됐다고. 임상아는 고교생 당시 선망의 선배였던 오현경의 리즈 시절을 소환했다. 이에 오현경은 “당시엔 몰랐는데 배우 황정민 씨가 나를 좋아했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황정민의 아내에게서 들었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임상아는 데뷔 전 유명세를 날렸던 ‘본투비 연예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볼 정도였다”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동기가 정우성, 구본승이었다”며 손님이던 연예 기획자에 눈에 띄어 잼과 코코로 데뷔할 뻔했다고 설명했다. 또 임상아는 연예계 돌연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유를 들려주며 새 인생을 개척했던 롤러코스터 인생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방 장인들이 나를 아기 취급했다”며 미국에서 패션 CEO로 변신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고생 끝에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한 임상아는 “비욘세, 앤 해서웨이, 브룩 쉴즈 등이 고객”이라고 밝혔다. 오현경은 탁재훈과의 ‘썸’으로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속내를 밝혔다. 오현경은 “탁재훈은 동네 오빠이자 친한 친구의 오빠”며 “탁재훈의 어머니와도 친하다”고 설명했다. 이용진, 이진호는 학창 시절부터 22년 이어온 찐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역대급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MC ‘김구라 잡는’ 저격수 활약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도화살의 아이콘’ 이용진은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 안 하지만, 묘한 매력은 있는 거 같다”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이진호는 최근 타로점을 봤다 깜짝 놀란 사연을 소환하며 “연애 안 한 지 3년 차다. 연애 운을 봤는데 이용진을 짝사랑한다고 나왔다”고 셀프 폭로는 물론 이용진 군입대날 눈물을 펑펑 흘렸던 과거를 소환, 찐 우정 비화를 대방출하며 입담을 뽐냈다. 또 개인기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대세 개그맨 이진호는 빵 터지게 만드는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특히 막 프리 선언한 도경완에게 인심 좋게 개인기를 양도하는 대인배 면모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프리 방송인 도경완의 솔직 입담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였다. 최근 13년간 몸담은 KBS를 떠난 도경완은 프리 선언의 회춘 효과로 환해진 안색을 자랑하며 “아내 장윤정이 외모에 대해 터치를 안 했다. 방송 선후배가 되면서 ‘회사 다니듯이 하고 다니면 아무도 안 찾아준다’고 조언했다”고 털어놨다. 또 도경완은 장윤정의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유에 대해 “사표를 내면 여기저기서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안 오더라. 으레 아내 장윤정의 밑으로 들어가겠지 생각했던 것 같다”고 솔직 고백했다. 프로 방송인답게 안정된 진행력과 능청 입담으로 웃음 화력을 더했다. 다음주에는 김동현, 모태범, 이형택, 윤석민이 출연하는 '예능 선수촌'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by 편집국‘안녕? 나야!' 방송 캡처 [국회의정저널] ‘안녕? 나야’의 최강희가 자신의 20년 전 과거 이레로 인해 눈물을 쏙 뺐다 위로를 받는 등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모른 채 여전히 자신만만한 이레의 좌충우돌이 최강희의 삶을 뒤흔들며 급기야 일터 조아제과까지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과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음문석과 갑작스런 만남이 예고돼 과연 어떤 소용돌이를 일으킬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5회에서는 광고 에이전시를 통해 조아제과 과자 광고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로 한 17살 하니로 인해 37살 하니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유쾌한 댄스 시위로 조아제과 출근을 허락받은 37살 하니는 이날 어렵사리 들어간 본사 출근 첫날부터 엉망인 차림새로 지각까지 하는 등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무엇보다 하니가 속하게 된 제품개발팀의 팀장 지은은 첫눈에 하니가 20년 전 호수고 핵인싸이자 자신의 친구였던 사실을 알아차렸고 어색한 두 사람의 만남은 하니의 조아제과 생활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17살 하니의 조아제과 광고 출연이 결정되면서 좌충우돌 사고가 연이어 벌어지기 시작했다. 비록 엑스트라로 출연하지만 광고를 위해 예쁜 옷을 준비하고자 했던 17살 하니가 언니 하영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옷을 빌리려고 하면서 경찰서에 잡혀가는 일이 벌어진 것. 이 일로 하니는 출근 첫날부터 조퇴하며 팀장 지은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은 것은 물론, 언니 하영으로부터 뼈에 사무치는 모진 소리를 듣고 말았다. 37살 하니의 20년 전 과거와 똑같이 생긴 17살 하니를 통해 당시의 아픔을 떠올린 하영은 37살 하니에게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받은 상처들을 토로했고 급기야 17살 하니의 얼굴을 보는 게 소름끼치도록 싫다는 소리까지 해댔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20년의 시간을 움츠린 채 살아온 37살 하니를 숨죽이게 하는 너무 아픈 말들에 이어 17살 하니의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된 아빠의 목소리에 37살 하니의 폭포수 같은 눈물이 쏟아졌고 “나도 아빠가 너무 보고 싶다”는 읊조림은 그녀의 내면에 자리잡은 깊은 상처를 여실히 드러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17살 하니의 좌충우돌이 눈물만 쏟게 한 건 아니다. 생각보다 큰 사고를 친 걸 스스로도 아는 17살 하니가 야광별 스티커를 방안 가득 붙여두며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방법으로 37살 하니를 위로한 것.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유일하고도 정확하게 아는 17살 하니의 특별한 처방에 37살 하니는 “저 수많은 별들 중에서 아빠는 어디쯤 계신 걸까. 이런 나라도 아빠는 괜찮은 걸까? 고마워 반하니”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그제서야 비로소 상처받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었다. 둘 사이에 이뤄진 셀프힐링의 힘은 분명 의미 있었지만, 좌충우돌 사건들의 릴레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7살 하니가 엑스트라로 참여하기로 한 조아제과 광고 촬영이 37살 하니가 일하는 본사 건물에서 진행되며 17살 하니의 광고 출연이 37살 하니에게 딱 걸려 버렸기 때문. 37살 하니를 보자마자 도망치는 17살 하니를 향해 37살 하니가 질주하기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과 고등학생 시절을 함께 보낸 안소니가 “반하니” 호명에 반응하는 엔딩은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높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소니가 연예인이 된 이유로 첫사랑의 그녀를 찾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 첫사랑의 상대가 과연 하니를 가리키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조아제과 조리실 생활을 시작한 유현이 37살 하니와 사내에서 자꾸 마주치게 되면서 “우리는 인연”임을 강조하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37살 하니의 뒷모습에 상추 꽃다발을 건네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으로 훈남 키다리 아저씨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by 편집국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보여주는 기안84와 헨리, 일명 ‘헨기’ 형제가 화합을 위한 우정 여행을 시작한다. 기안84가 헨리를 위해 야심 차게 여행을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헨리와 함께 단 둘이서 우정 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정선에서 1박 2일 우정 여행을 계획한 기안84는 헨리와 함께 베이스캠프를 향해 행군을 시작한다. 헨리와 대화를 나누며 걷던 기안84는 “너랑은. 권태기가 없다”며 뜻밖의 깨달음을 얻고 긍정 회로를 가동시켰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등산길에 오르는 내내 투닥거림이 멈추지 않았던 ‘헨기’ 형제에게 마침내 평화가 찾아온다. 수려한 자연을 벗 삼아 흙바닥에 대자로 뻗은 ‘헨기’ 형제의 평화로운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기안84는 헨리에게 “너를 안 보면 심심해서 어떻게 사니, 우리 헨리”며 본격 화합 모드에 돌입한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걷기 시작한 기안84는 이내 “헨리와 나의 거리는.”이라며 헨리와 거리두기를 선언했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침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헨기’ 형제는 여행 짐을 풀기 시작한다. 서로의 짐 검사를시작한 기안84와 헨리는 가방에서 등장하는 물건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그동안 여행 때마다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던 기안84의 가방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합을 위해 우정 여행을 시작한 ‘헨기’ 형제의 모습은 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비욘드제이 [국회의정저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이레가 과거를 세탁하고 ‘본투비’ 연예인으로 거듭난 음문석의 지난날을 확인할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다. 4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6회에서는 소니가 과거 호수고 캡짱 양춘식이라고 생각하는 17살 하니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가장 확실한 방법인 우유로 양춘식을 확인하려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이와 관련 ‘안녕? 나야’ 제작진은 4일 하니가 우유를 들고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에서 하니는 소니가 마시는 커피에 몰래 우유를 집어넣어 넣으려고 한다.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만 마시는 화장실로 직행하는 양춘식의 습성을 잘 알고 있는 하니가 소니 또한 같은 증상을 보이는지 실험에 나선 것. 성형수술과 이미지 메이킹으로 과거를 세탁하고 본투비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소니의 비밀투성이 과거가 17살 하니로 인해 발각될 위기에 처한 상황. 17살 하니는 우유 넣기에 성공해 소니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호수고 캡짱 양춘식이라는 과거는 톱스타 소니가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비밀 중에 하나지만 17살 하니는 소니가 양춘식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활약이 깨알 같이 펼쳐진다 갑질 톱스타를 벌벌 떨게 만드는 17살 하니의 파워당당한 과거 확인 에피소드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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