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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아교육원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 특별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2025년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원주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오랜 시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종이접기’김영만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종이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의는 김영만 선생님만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종이 한 장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창의적 놀이 시간으로 꾸며졌다.학부모들은 손끝으로 종이를 접으며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고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참여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직접 배워 좋았고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성·소통 중심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가정이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지하는 첫 번째 배움터가 될 수 있또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 9,971억원 규모로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전년 대비 1,917억원 감소한 규모로 보통교부금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2026년도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49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781억원 △기타이전수입 11억원 △자체수입 604억원 △기타수입 606억원 △기금전입금 4,820억원 등이다.특히 세입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이 세수 여건 악화로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에 있어 재정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감소하는 세입을 보전하기 위한 기금 사용이 가속화되는 등 2024년부터 시작된 적자 재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또한, 인건비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직성경비의 증가와 늘봄교실, 디지털교육 혁신 등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체된 세입과 팽창하는 세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시설사업은 시급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우선 반영하는 등 필수 교육 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충족하고 개별화된 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추진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강원아이로'운영 △개별맞춤형교과보충프로그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만들기' △강원 수능형 평가문항 제작 등을 편성했다.학생 선택권 강화 및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 모든 학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교육을 실현한다.△농어촌유학 운영 △학생진로활동지원금지원 △강원진학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점제 운영 등을 투입한다.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권보호책임보험 가입 등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장한다.또한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1교 1학생 1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이 전인적 성장을 이루도록 총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늘봄교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장애학생 치료비 지원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편성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이형희 예산과장은 “2026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고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9일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새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학교 단위 확진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확진발생 조치 간편 길라잡이 제작·배포,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급, 방역지원인력 추가 배치, 이동 PCR 검사팀 운영 등으로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을 담은 ‘간편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해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교직원이 숙지하도록 하고 교육지원청 코로나 담당 장학사 연수를 2. 15. 실시해 상황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이달 말까지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키트 15만 개를 확보했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치원과 학교에 방역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현재 배치된 인력은 2,455명이며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유아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유치원 244명, 학교 94명을 추가해 총 338명이 증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이동 PCR 검사팀’은 지속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3개의 이동 PCR 검사팀을 운영했으며 대규모 학교와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기 어려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 의견을 수렴해 정상 등교를 유지하면서 확진자 발생학교는 학교단위 확진율에 따라 개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전체, 학교 전체 원격 전환은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한다. 도교육청은정상 등교 기준을 제시하되, 지역 특성과 학교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100명 미만 학교는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며 확진자 발생 시 학교 상황에 따라 등교 방식을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이나 밀접 접촉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격리된 경우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방침이다. 교사가 확진되거나 격리된 경우 재택근무가 가능하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어려우면 대체 강사를 채용한다. 학생이 확진되거나 격리된 경우 실시간 교실 수업 송출, 학습 자료 제공과 피드백 등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학습권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학생 확진자 중 유아와 초등학생 확진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접종률과 감염률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미접종 12세 이상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별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활용해 학사운영과 학습권 보장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8일 기준으로 도내 13세 이상 청소년 접종률은 1차 83.9%, 2차 79.8%에 이른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8일 2022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266학급, 중학교 1,639학급, 고등학교 1,764학급 등 모두 7,669학급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1학급 증가, 중학교 16학급 감소, 고등학교 42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57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72,460명에서 올해 71,774명으로 686명이 감소했으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시지역 26명, 기타 지역 24명으로 유지한다. 1학년은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 확대를 위해 학급을 증설했다. 지역별 학생 수는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삼척, 홍천 등 11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춘천, 속초양양, 고성 등 6개 시·군은 학생 수가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49학급 증설을 포함해 춘천 12학급, 원주 14학급, 속초양양 4학급, 화천 3학급, 양구 1학급, 고성 2학급이 증가했으며 영월은 변동이 없고 그 외 지역은 1~7학급이 줄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춘천 당림초를 포함한 19개교는 신입생이 없으며 원주 황둔초를 포함한 18개교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7,887명에서 올해 38,036명으로 149명이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학생 밀집도 완화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를 시지역 30명에서 28명으로 2명 줄였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 원주, 정선, 동해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증가한 반면, 강릉, 속초양양, 삼척등 9개 시·군은 학생 수가 감소했다. 학급 수는 속초양양이 전년 대비 4학급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며 평창, 영월, 인제가 3학급 감소, 동해 등 5개 지역은 1~2학급이 감소했다. 태백, 횡성 등 4개 지역은 변동이 없으며 강릉은 2학급이 늘고 춘천, 원주, 홍천이 각각 1학급씩 늘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삼척 하장중학교와 영월 상동중학교는 신입생이 없으며 전교생 10명 이하 중학교는 원주 호저중학교 등 7개교이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8,374명에서 올해 36,908명으로 1,466명이 줄었으며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정원 감축 등을 통해 전체 학급 수는 지난해 보다 42학급이 준 1,764학급으로 편성했다.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이며 삼척 가곡고와 영월 상동고는 전교생이 1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상동고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춘 행정과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학급 정원 축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7일 교직원의 농어촌 근무 기피 현상과 벽지 학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관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노후화된 관사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도내 관사 전 세대를 조사해, 관사 652세대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사 개선사업으로 118억원을 편성해, 교직원의 농어촌 근무 기피 현상과 벽지 학교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사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과 노후관사가 많은 지역은 지역 여건과 예산 등을 고려해 관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간 통합관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농어촌 지역 교직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7일 적극적인 지방교육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률을 64%, 연간 재정집행 목표율을 98%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지방교육재정 운용방식을 개선한 철저한 집행 관리로 집행은 높이고 이·불용은 줄여 역대 최고 실적인 재정집행률 98.3%, 이·불용률 1.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소비·투자분야 집행 목표 달성으로 올해 10억원, 재정집행 목표 달성으로 2023년에는 5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초과세수로 내국세 규모가 확대된다. 에 따라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교부금을 둘러싼 부정적인 대외 인식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을 보다 더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한 ‘전략적 예산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비효율 및 낭비성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계획 수립 시 사업의 타당성 검토 분석과 사업 완료까지의 정확한 수요 예측을 강화해 당해 회계연도 안에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 이·불용액을 감축한다. 또한, 2년 이상 소요되는 신축과 증축 등 대규모 시설사업뿐만 아니라, 학교시설사업 중에서 방학 중 추진하는 천장교체, 조도개선, 냉난방개선 등은 석면해체 연계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묶음화해 계속비로 편성·집행한다. 계속비 사업 확대로 명시·사고이월 규모를 최소화하고 예산배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둘째, 사업점검 정례화를 통한 ‘재정집행률 극대화’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율은 지난해 대비 0.5%p 상향 조정한 64%, 연간 재정집행 목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98%를 목표로 한다. 학기 중 공사가 어려운 특성을 감안해 건설비 중 설계비, 감리비 등 5개 세목은 상반기 32% 집행을 목표로 별도 관리한다. 소비 분야는 상반기 맞춤형복지비 전액 집행 독려, 일반수용비 연중 소요물량 파악 후 일괄 구매 추진, 용역비와 각종 위탁사업비 조기 발주 및 선금 지급, 투자 분야는 시설사업 조기 발주 및 긴급입찰제도 활용을 통한 계약기간 단축, 선금·기성금 지급 최대화, 수의계약 확대 등 집행 확대 방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사업을 대상으로 주 1회 집행현황 모니터링 및 월 1회 부교육감 주재 재정집행점검단 운영을 통해 집행상황 지도·점검, 부진사업 원인분석 및 장애요인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적극적인 집행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예비결산 및 하반기 가결산 시 사업추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이·불용 예상액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감액 조정하고 지출수요가 높은 사업에 재편성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집행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권명월 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예산편성과 집행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지방교육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4일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4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지역 일반시험장 3곳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 등 모두 7곳에서 나누어 치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이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3월 25일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방문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온라인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17일까지다. 시험 과목은 초졸 6과목 중졸 6과목 고졸 7과목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4일 ‘2022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1차 필기시험, 2차 심층면접과 수업 실연, 초등의 경우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까지 최종 통과했다. 임용시험에는 모두 815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131명이 최종 합격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20명,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95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 교사 1명, 특수학교 교사 7명이다. 최종합격자는 4일부터 17일까지 원격으로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를 받은 뒤 임용후보자 순위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3일 농어촌 지역 및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찾아가는 대입지원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대입지원관 프로그램은 도내 대입지원관 자체 운영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하계, 동계 방학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년당 6학급 이하의 도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대상으로 12명의 대입지원관이 대입설명회와 1:1 진학 상담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사전 신청 학교는 14교이며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일부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으로 중학교 3교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및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의 특징 고교학점제 이해 선택과목, 대입평가의 영향 바람직한 학교생활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대입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크고 작은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대입지원관과의 만남을 통해 진학의 로드맵을 직접 작성해보고 동시에 자기주도적이고 전략적인 대입 준비의 주춧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제2차 본교섭위원회를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공무원노조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본교섭 2차례, 실무교섭 4차례, 실무협의회 4회를 거쳐 총 7장, 본문 49조, 부칙 8개조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및 정원 확대, 지방공무원 직렬별 노동조건 개선조항 명시, 사무실 환경 등 근무여건 개선, 장기재직휴가 대상 확대 등이다. 체결식에는 민병희 교육감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최승덕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김수미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사 양측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리며 동반자로서 선진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8일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797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중심·학생중심의 ‘모두를 위한 교육’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학교 교사 579명, 중등학교 교사 855명, 특수학교 교사 146명, 보건교사 57명, 영양교사 53명, 사서교사 12명, 전문상담교사 30명 등 총 1,797명이다. 황길수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3월 정기 인사는 단위학교에서 2월을 온전히 새학년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기 인사발령”이라며 “사전에 예고한 목표일에 맞추어 전보순위 명부를 사전 공개해 투명한 전보인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명부를 사전 공개한 바 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7일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369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습환경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배치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직속기관장 강원국제교육원 원장에는 김기현 북평고등학교 교장을 임명했으며 지역사회의 교육을 이끌고 강원도의 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동해교육지원청에 박문규 묵호고등학교 교장 홍천교육지원청에 김종순 원당초등학교 교장 영월교육지원청에 정민승 금대초등학교 교장 정선교육지원청에 김근익 횡성중학교 교장을 각각 임명했고 양구교육지원청에 이재학 안전담당관 안전기획담당 장학관이 직위 승진했다. 또한, 도교육청 안전담당관 안전기획담당에 김현주 금병초등학교 교감 미래교육과 수학외국어담당에 김세호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미래교육과 과학정보담당에 최백규 화천초등학교 교감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장에 문선옥 거진중학교 교감 강원교육과학정보원 과학정보교육과장에 정성규 미래교육과 과학정보담당 장학관 강원진로교육원 교육과장에 안광윤 북원중학교 교감 원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장에 황윤구 치악고등학교 교감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에 김성 세연중학교 교장을 각각 임명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해 아이들을 전인적으로 성장시키는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의 안정성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교육이 행복한 사람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임명된 모두가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감급 이상 인사 규모는 교장 170명, 교감 119명, 교육전문직원 80명 등 총 3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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