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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 개발·보급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이전에 안정적인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 255교 6학년 학급 전체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 사이의 짧은 전환기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학습방식을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 안내서는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펴보며 올바른 학습습관을 바탕으로 중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북은 ‘진로전환 준비’ 와 ‘중학생활 살펴보기’의 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전환 준비’는 △초등학교 6학년을 돌아봐요 △마음이 건강한 내가 되는 비법 △학습습관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워요 △중학교 진학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나’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나은 중학교 생활을 맞이하기 위한 자료로 구성했다. ‘중학생활 살펴보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어떻게 다를까? △자유학기제 알아보기 △자율동아리 살펴보기 △선배가 알려주는 중학생활 꿀Tip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도록 돕는 자료로 준비했다. 특히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교과 학습 방식에 대한 안내와 중학교 생활에 대한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까지 담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할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시기는 학업과 학교생활, 진로 등에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앞으로의 삶에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주민을 대표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을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올해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2년의 임기 기간 동안 활동하며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와 주민 의견수렴 등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3개 분과 30명 중 13명으로 △주민공개모집 5명 △교육장 추천 6명 △비영리단체 추천 1명 △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1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주민이며 유형별 세부 자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홈페이지, 팩스,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충청북도교육청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교육 제안사업 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중·고 학교급 전환 시 수학 학습 결손 해소 및 학생 맞춤형 수학 교육지원을 위한 수학학습 워크북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중등 수학교사 6명이 참여해 차시별 수학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개발 자료를 검토 및 수정·보완하며 완성됐다. 워크북은 △PART1 중학수학 실력다짐 △PART2 고등학교 매쓰플랜 △정답과 해설 등 3개의 파트로 구성을 했다. 중학수학 실력다짐 파트에서는 중학교 3학년 수학 과목의 7개 단원을 3차시씩 진행해 총 21차시에 걸쳐 복습하고 매 단원마다 실력키움 발전문제로 단원을 마무리해 중학교 수학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고등학교 수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매쓰플랜에서는 고등학교 수학 교과목 미리보기, 고등학교 수학 과목 선택 노하우, 고등학교 수학 추천 도서 수학 학습 유형 TEST 등 4개의 차시를 구성해 고등 수학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수학 교과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안내해 학년말, 겨울 방학 등 자기개발시기에 진로전환기 수학 교과 학습 준비 및 고등학교 수학 교과목에 대한 이해 등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중3 수학 실력다짐 워크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지원체제 구축 및 학교급 전환기 수학학습을 강화해 학생 주도적 깊이 있는 수학탐구 역량을 키우는 실력다짐 충북수학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대상 입학 준비 도움자료 ‘초등학교 로그인’을 도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도움자료는 △입학 전 준비사항 △출결, 교외체험학습 및 늘봄학교 △1학년 교육과정 △학교생활 Q&A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스로 학습자료 △2025. 충북교육 핵심정책 등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도움자료는 진로전환기 연구학교인 충주중앙탑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자 함께 개발했다. 각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일 입학식 및 학교설명회, 유·초 이음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누리집에 탑재해 필요한 경우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초등교육은 따뜻한 학교의 품에서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는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다 본 도움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백송과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성연 백송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4천만원이였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전달된 생활지원금은 한부모, 차상위계층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2월 중 학교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초등학생 2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충북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해 주어 고맙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보듬는 교육의 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14년째 도내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30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교육청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를 위해 충북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구체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만들어냈다. 교육가족, 도민과 함께한 충북교육의 1년을 되짚어본다. 충북의 학생들은 올해 체력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 2022년 1, 2등급 39,217명에서 2023년 41,083명으로 전년도 대비 1.62%가 증가됐고 4, 5등급 학생은 22,089명에서 21,445명로 감소됐으며또한, 비만도도 2022년 과체중 학생 11.9%, 비만 학생 22.1%에서 2023년 과체중 학생 11.4%, 비만 학생 21.2%로 각각 0.5%, 0.9%씩 감소됐다. 이는 2023년의 충북형 몸활동 1.0 ‘모닝스파크’ 와 2024년의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이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맨손체조 △등굣길 걷기, 달리기, 줄넘기 △건강체력교실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켰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독서 교육을 확대하고 책 읽는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학생들에게 독서가 습관화되어 삶의 지혜를 기르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어린이 자료실·정기간행물실의 2년간 이용현황을 보면, 임시청사로 이전을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일 평균 이용자는 2023년 530명에서 2024년 573명으로 43명이 증가됐으며 1일 평균 이용권수도 1,644권에서 1,878권으로 증가하는 고무적인 성과가 빛났다. 또한, 다채움의 채움책방 서비스는 10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가 12만명을 넘었으며 73만권의 전자책을 열람했다. 특히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교직원의 교육 경험 및 성찰을 위해 책출판 사업을 지원해 143명의 학생 작가 등단을 지원하고 12월에는 출판 기념회도 열었다. 아울러 충북의 11개 시·군의 책 명소를 소개하며 책과 함께 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득하고 책을 테마로 우리 지역을 즐길 수 있는 여행길을 안내하는 지도도 만들었다. 지난 해 9월 시범 개통이후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개선해, 올 3월 충북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 다채움을 전면 개통했다. 7만 6천여명의 학생, 1만 1천여명의 교직원이 가입해 7,726개의 클래스가 개설되어 있다. 현재까지 △11,385개의 기초학력진단검사 문항 △232,309개의 교과 평가 문항 △20,706개의 수업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어, 다채움 안에서 첨단 디지털 활용 수업까지 배움이 느린 아이부터 빠른 아이까지 다양하게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2024년 11월 말 충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비롯한 도민 전체를 초대하는 ‘제1회 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를 가졌다. △다채움 플랫폼 튜토리얼 체험 △어디서나 운동장 포유 프로그램 체험 △언제나 책봄 인생책 북트리 만들기 △작은학교 특색교육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 체험 △신산업분야 진로 직업 체험 △10개 교육지원청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소개 등 중점 정책부터 학생 작품 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충북온라인학교는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 중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운영해 소규모·농촌지역 단위학교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융합 분야 교과용 도서인 ‘인공지능 교과 탐구’, ‘인공지능 생활 탐구’ 와 온라인 콘텐츠 30편을 개발해 충북온라인학교만의 신기술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모든 학생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9월 개교해, 개별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준비해 2학기에 53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502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충북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센터를 도교육청 산하에 두고 △교육공동체 환경교육 역량 강화 △지역 연계 및 협력 확대를 통한 실천적 환경 교육 △환경교육 정책 개발 △학교의 환경 교육 지원 등의 환경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월 말, 충북교육청은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정첵 제안 포럼을 개최해 학생들이 제안한 환경교육 정책들이 구체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충북 권역별 탄소 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는 환경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내년 3월 기존 가덕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을 맞이하는 단재고등학교는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을 교육비전으로 올해는 미래형 대안학교로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욱 꼼꼼하고 탄탄하게 준비하며 주민과의 의견 수렴도 잊지 않았다. 이에 올해 말 최종 합격자 32명을 발표하고 내년 2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사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IB 도입운영 시·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7월 IB 본부와의 협력 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의 IB로의 여정이 시작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IBO에 관심학교로 등록한 동주초와 증평초에서 IB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학부모와 소통을 했으며 관심·준비학교 9교는 학교별로 독서토론과 탐구 실천, 특강 등을 운영하며 성과를 나누고 프로그램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IB 프로그램은 교원의 역량에 달려있기에 IB 본부의 승인을 받은 한동대와 MOU를 체결해 IBEC 양성과정에 25명이 교육 중에 있다. 올해 아침간편식 시범운영은 교직원의 업무부담 최소화에 중점을 두며 청주와 충주에 시범학교 9교를 운영해 평균 24% 학생이 이용하며 1, 2차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4.7%, 98%가 만족하고 있으며 영양섭취로 인한 수업집중력 상승, 교우 관계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는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3~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급식비에 대해 도교육청과 도청이 공동지원에 나서 올해 소요되는 급식비 81억 중 도교육청이 64억, 도청이 27억을 부담했다. 아울러 유치원에 재원하는 외국 국적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학비를 신규지원하고 도내 만 5세를 대상으로 유아학비를 5만원 추가 지원 했다. 충북교육청은 적정규모 이상 큰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의 불균형 해소 및 작은 학교와의 상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교육부 과대학교 기준과 별도로 차별화된 기준을 마련해 큰학교와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큰학교의 기본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2024년 충북교육청의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 SA 등급을 달성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충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성과는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해주신 충북도민과 교육가족의 덕분이다”며 “함께 해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유아의 몸근육을 기르기 위한 ‘기·체·움’ 도움 자료 개발·보급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유아가 친구들과 놀이와 틈새활동을 통해 몸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 기초다짐 신체발달 키움 프로젝트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4년 2월 유아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디지털 기기 이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1위가 신체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됐다. 유아기의 신체활동은 △기초운동 능력 발달 △신체적 건강 증진 △인지적 발달 △사회성 발달 △의사소통 능력 향상 △협력과 팀워크 경험 제공 △긍정적 정서 경험 등으로 건강한 성장의 기초를 마련한다. 도움 자료는 △친구와 같이하는 함께 놀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틈새 놀이 △기초체럭을 기르는 튼튼 놀이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명·준비물·누리과정 관련요소·놀이방법 등 여러 요소를 한 페이지에 담았으며 전래 동화 등과의 연계 수업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번 도움 자료는 활동 안내 사진과 함께 QR코드로 활동 동영상을 삽입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이 관련 활동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모두 보급된다. 책 제작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재미있으면 과하게 흥분하고 통제하기 힘든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이 다칠까봐 신체활동에 주저했었다 하지만 요새 아이들이 체력이 약해지고 부정적인 정서가 생기고 있는데, 이제 즐거운 신체 활동을 실천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자료집은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프로젝트로 현장 선생님들이 몸소 실천해온 유아 신체발달 키움 사례를 모은 것이다 적극적으로 함께 해준 유치원 미래교육 지원단 선생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시공간에서 놀이와 함께 기초체력을 다지고 건강한 삶의 힘을 키워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올바른 인재로 성장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공익기여도 및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선발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특히 2024년 하반기에는 2023년 상반기에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이 선정된 이후 1년 6개월만에 최우수가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하반기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1인당 30만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총 27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6명의 선정된 공무원의 사례를 살펴보면,최우수에 선정된 감사관의 정승길 주무관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이스 복무 통계 데이터와 엑셀 매크로를 활용한 복무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복무분야의 강의 제작해 각급 기관에 보급해 교직원 자체 복무 점검과 올바른 복무 사용을 유도했다. 우수에 선정된 한벌초등학교 김유나 행정실장은 정확한 토지 경계측량과 사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수년간 해결하지 못한 노후 콘크리트 계단을 목재 데크 계단 공사를 통해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안전한 감성 등굣길을 조성했으며 충북공업고등학교 임동우 주무관은 학교 오수처리시설 자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도시개발 인가 계획에 동참해 하수관로 직관 연결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계를 확정해 예산 절감 및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장려에 선정된 교육문화원 김광소 주무관은 교육문화원의 행사시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했으며 최초로 푸드트럭 모집 및 운영을 통해 행사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과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수봉초등학교 이정은 주무관은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업 및 적극적인 계도 활동으로 쓰레기 제로존을 실현해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제고와 환경문제에 대한 환기 및 인식 개선을 이끌어 내었고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이지훈 주무관은 공문 작성 및 취합 시 발생하는 변수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변동사항을 입력할 수 있는 링크를 공문에 삽입해 공문 감소 및 대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증대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정승길 주무관은 “교직원의 편의를 증진하고 감사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제작했는데, 이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적극행정의 사례를 살펴보니, 우리 교육청이 바라고 있는 가치와 비전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오래된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변화를 만들어준 점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지금과 같은 열정과 창의성으로 맡은 일을 해나가길 바라며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문화원에서 ‘2024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2024.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기본 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의 여건에 맞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안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청과 직속기관에서는 학교 밖 체인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은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청소년 포상제 포상식 △현장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충북 학교형 포상제 도입 이후, 청소년 포상제 참여 학생 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는 충주대소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금장을 취득했고 그 외 약 500명의 학생이 은장과 동장을 취득해 오늘 행사에서 메달과 인증서를 받았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현장의 우수사례를 확산해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며 2025년 3월에는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을 일선 학교에 보급해 학생 주도적으로 도전과 성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기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리자, 교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체육교육의 비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몸활동 운영 학교의 우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실질적 방안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독창적 프로그램 운영 △ 여학생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효과적인 실행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우수사례들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참여 학교와 학생들의 변화와 성과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학교 10개교와 교사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몸활동은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교육의 핵심이다”며 “2025년에는 몸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이 한 가지 이상의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충북교육청의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학생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몸을 움직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핵심 정책으로 내년에는 예산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편집국